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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해외만화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 성황리에 종료

작성자
선걸
작성일
2013.01.16
조회
2,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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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해외만화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 성황리에 종료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소통하는 한류” 주제로 국내외 만화작가 공동창작 지원
- 국내 원수연, 와루, 김정기, 김병수, 임덕영 작가와 공동작품 창작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이 국내 최초로 개최한 “해외만화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이 2개월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국내외 작가들 간의 공동창작을 통해 특별한 결과물들을 속속 완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해외만화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만화시장의 글로벌화를 위해 국제만화가대회(ICC) 상임이사국인 중국, 홍콩, 몽골 등 국내외 만화단체로부터 추천 받은 4명의 해외 우수만화작가들에게 2012년 11월 26일부터 2개월 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입주작가실에서 작품 활동을 지원하면서 국내 만화계와의 교류 및 창작활동을 지원한 프로그램이다.
 
?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국내 유명 작가인 원수연, 김병수, 임덕영, 와루, 김정기 작가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해외작가들과 함께 ‘소통하는 한류’를 주제로 공동창작활동을 진행하며 서로의 작품을 이해하고 교류하는 만화를 통한 소통의 장을 펼쳤다.
 
? 먼저 중국 북경의 리우Wm웨이(Liu Zhiwei) 작가는 한국 전통문화를 주제로 목원대학교 만화과 김병수 교수 및 “툰토이”의 임덕영 작가와 함께 공동 작업을 진행했다. 김병수 작가와는 한국전통문화의 고장 경상북도 안동으로 스케치 여행을 떠나 “리우와 김의 안동 여행기”라는 작품을 작업했으며, 임덕영 작가와는 창경궁, 종묘, 홍대 등을 방문 후 느낀 한국의 전통 및 현대 문화의 즐거움을 각자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작품으로 작업하였다.
 
? 중국 광저우의 양샤오루(Yang Xiaoru) 작가는 한국 순정만화계의 거장인 “풀하우스”의 원수연 작가와 함께 “홍대에서 하루를 보내는 젊은 남녀 간의 데이트”를 주제로 한 섬세한 작화의 작품을 작업하였다.
 
? 홍콩의 스텔라 소(Stella So) 작가는 웹툰 “스마일 브러시”로 유명한 와루 작가와 “한 사물을 국적과 문화권이 다른 만화가의 시각에서 바라본 두 세계의 융화”라는 주제로 작업을 진행했다.
 
? 마지막으로 몽골의 똘몬바야르 밧바타(Tsolmonbayar Batbaatar) 작가는 국내 최고의 작화실력을 자랑하는 김정기 작가와 함께 “보물상자에서 나오는 한류,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류”를 각자의 작품으로 담았다.
 
? 공동작업 중인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은 24일(목) 작품집으로 제작되어 최종 공개될 예정이며, 향후 한국만화박물관 기획전시 및 제15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2013) 등을 통해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 한편 4인의 해외 작가들은 한국에서 2개월 간의 일정을 마치고 25일(금) 고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이번 레지던시 프로그램 이후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만화가들에 대한 교류와 창작활동을 지원함으로서 만화 시장 확대의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다.
 
? 본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담당자(032-310-3048)에게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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