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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가 배준걸 제62회 치바 테츠야상 입선 수상

작성자
선걸
작성일
2012.12.26
조회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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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가 배준걸 제62회 치바 테츠야상 입선 수상
 

- 일본 최고 권위의 신인만화상에서 ECO만화 『규동』으로 2등상인 입선 수상
- 국내 작가 역대 두 번째 수상이자, 채식에 대한 내용을 담은 ECO만화로는 이례적 수상 쾌거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입주작가인 배준걸 작가가 일본의 대표적 만화출판사인 고단샤(講談社)에서 주최하는 최고 권위의 신인만화상인 제62회 치바 테츠야상(ちばてつや賞)에서 채식에 대한 내용을 담은 환경만화 『규동(ぎゅうどん)』으로 입선(2등)을 수상하였다.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입주 스튜디오 “Dream Studio PB” 소속인 배준걸 작가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만화 속 세상’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연재된 『배준걸의 생채식 다이어트』와 이를 책으로 엮은 『하루 한 끼 생채식 혁명(김영사 출판)』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작가이다.
 
? 배 작가는 2004년 ‘쇼가쿠칸(小學館) 스피리츠상 공모전’ 장려상과 ‘하쿠센샤(株式?社白泉社) 영애니멀상 공모전’ 노력상, 2005년 ‘코아믹스 코믹번치 공모전’ 준입선 등을 수상하며 일본 만화계에 화려하게 등장하였다.
 
? 이후 2005년 일본 코아믹스사(社)에서 발행하는 만화잡지 “주간 코믹번치”에서 『호텔코코넛』을 연재하면서 공식 데뷔하였으며, 2008년 아키타쇼텐(秋田書店)사의 만화잡지 “영챔피온”에서 『바가(バガ!!)』를, 2009년 간난샤의 만화잡지 “망가가이”에서 『거지유학생』을 연재하는 등 지속적으로 일본 만화시장에서 활동해 왔다.
 
? 배준걸 작가는 이번 수상에 대해 “소년만화가 주류를 이루는 일본만화 시장에서 비주류장르인 환경만화를 통해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채식의 장점을 전파하기 위한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편 치바 테츠야상은 일본 3대 만화출판사로 손꼽히는 고단샤의 만화 전문지 “모닝”에서 『내일의 죠(明日のジョ?)』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원로 만화작가 치바 테츠야(ちば てつ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상으로, 일본 3대 신인만화가 등용문으로 인정받는 최고 권위의 신인만화상이다.
 
? 이번 수상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담당자(032-310-3083, 3013)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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