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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국내 최초 해외 만화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 개최!

작성자
선걸
작성일
2012.12.05
조회
2,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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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해외 만화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 개최!
 

- 중국, 홍콩, 몽골 등 해외 우수 만화작가 4인 2개월 간 국내에서 작품 활동
- “빨간 자전거” 김동화 화백, 해외작가들의 국내 만화계와의 교류 및 창작활동 책임멘토로 참여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해외 만화작가를 대상으로 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 “해외만화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만화시장의 글로벌화를 위해 국내외 만화단체로부터 추천 받은 해외 우수만화작가들에 대한 국내 체류를 올해 11월 26일부터 2013년 1월 25일까지 2개월 간 지원하면서 국내 만화계와의 교류 및 창작활동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 이번 “해외만화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제1기 작가로는 만화 불모지 몽골 만화계의 1세대 작가라 할 수 있는 똘몬바야르 밧바타(Tsolmonbayar Batbaatar, 몽골) 작가를 비롯하여, 만화·애니메이션·멀티미디어 분야 경력과 국제 협력 경험이 풍부한 류즈웨이(Liu Zhiwei, 중국 북경) 작가, 다양한 애니메이션·출판 분야 경력을 갖춘 스텔라 소(Stella So, 홍콩) 작가, 섬세한 그림체로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젊은 여성작가인 양샤오루(Yang Xiaoru, 중국 광저우) 작가 등 4명의 작가가 선정되었다.
 
? 이들 작가와 함께 “소통하는 한류”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레지던시 프로그램에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작가들의 한국 체류 기간 동안 국내 만화계 인사 및 타 분야 전문가들과의 교류와 한국 음식문화 탐방, K-Pop 공연현장 탐방, 한국 예술 창작현장 탐방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여 해외작가들이 ‘만화 한류’에 대한 깊은 이해와 높은 인식 변화를 이끌어 내어 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류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 특히 “빨간 자전거”의 김동화 화백이 프로젝트의 책임 작가로서 참여해 해외작가들과 국내 만화가들이 함께하는 워크숍, 공동창작활동 멘토링 및 컨설팅 등 밀도 있는 소통의 과정을 제공하게 된다.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본부장은 “이번 첫 해외만화작가 대상 레지던시 프로그램이 국내외 만화 작가 간의 이해와 협력의 기회를 마련해 ‘소통하는 한류’로 서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이번 레지던시 프로그램 이후로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만화가들에 대한 교류와 창작활동을 지원함으로서 만화 시장 확대의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 한편 해외만화작가들은 체류 기간 동안 체험한 다양한 느낌과 경험들을 각자의 스타일로 작품 속에 담아, 2013년 완성된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본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담당자(032-310-3048)에게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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