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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학생명랑만화 대표작 “약동이와 영팔이”를 다시 만난다

작성자
선걸
작성일
2012.11.07
조회
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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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학생명랑만화 대표작 “약동이와 영팔이”를 다시 만난다
 

- 한국만화영상진흥원,‘한국만화걸작선’2012년 선정작 “약동이와 영팔이” 복간
- “약동이와 영팔이(1962~63, 방영진 作)” 2부 원본 개인소장자 찾아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2012년도 ‘한국만화걸작선’으로 선정된 60년대 학생명랑만화의 대표작 “약동이와 영팔이(1962~63, 방영진 作)”를 복간한다.
 
? ‘한국만화걸작선’은 절판 등의 이유로 지금은 읽을 수 없는 우리만화 명작을 엄선하여 복간하는 사업으로 올해 12년째를 맞이했다. 그간 총 17종 39권의 작품이 복간되어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2012년도에는 올해 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원로만화가, 학계전문가, 독자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와 함께 발표한 ‘한국만화명작 100선’ 선정작이자 그동안 독자들로부터 복간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약동이와 영팔이”가 대상작으로 선정되어 복간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 “약동이와 영팔이”는 작가 방영진 선생의 대표작이자 올해로 발간 50주년이 되는 작품으로, 1960년대 당시 학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하며 만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작품이다.
 
? 본 작품은 총 2부 40권으로 발간되었는데,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현재 1부 20권은 모두 확보하여 보관 중에 있으나, 2부 중 일부 권수는 아직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김병헌 원장은 “많은 독자들의 요청이 이어지고 있어 복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전하며 “만화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서 복간사업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신다면 한국만화문화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약동이와 영팔이” 원본자료를 소장하고 있거나 제보 및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한국만화박물관 담당자(032-310-3051)에게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한편 2011년 ‘한국만화걸작선’ 대상작으로 선정되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복간한 “각시탈(1974, 허영만 作)”의 경우 2011년도 만화출판 분야 전체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하였으며, 이를 통해 올해 KBS 1TV에서 동명의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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