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home > 진흥원소식 > 언론/보도 > 보도자료

언론/보도

할로윈데이, 한국 신예 만화가 장혜미의 “헬레이져 : 더 로드 빌로우” 미국 출간!

작성자
선걸
작성일
2012.11.01
조회
2,788
twitter facebook 구글플러스

할로윈데이, 한국 신예 만화가 장혜미의

“헬레이져 : 더 로드 빌로우” 미국 출간!
 

- ‘헬레이져’ 원작자 클라이브 바커 등과 함께 미국 ‘붐 스튜디오’ 통해 출간
- 장혜미 작가 특유의 작화 실력에 관계자들의 극찬 이어져

 
? 헐리우드 영화 시리즈를 통해 국내에도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유명 호러만화 시리즈 ‘헬레이져(Hellraiser)’의 최신 단행본을 한국의 신예 만화작가가 작업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미국 LA 소재 만화출판사 ‘붐 스튜디오(Boom Studio)’는 올해 할로윈 데이(미국 현지 기준 10월 31일)에 맞춰 출간된 ‘헬레이져’의 최신 시리즈 “헬레이져 : 더 로드 빌로우(Hellraiser : The Road Below)” 제1권의 작화 작업을 한국의 신예 만화작가인 장혜미 작가가 맡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혜미 작가는 ‘헬레이져’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에서 감독을 맡기도 했던 미국 시나리오 작가 클라이브 바커(Clive Barker)와 공동작업으로 스토리보드에서 최종 원고까지 책임지는 아티스트로 참여하였다.
 
? 올해 25세인 장혜미 작가는 국내에서 제7회 대한민국영상대전 청소년부 우수상, 2011 SECAN Award 최우수 만화상 등을 수상한 떠오르는 신진작가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전략적 해외시장인 미국 그래픽노블 시장 진출을 위해 진행 중인 “K-Comics 글로벌 공동창작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8월부터 미국 LA에서 생활하며 작품활동 중이다.
 
? 장 작가는 한국 대표만화가인 이현세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이 직접 “한국의 여자 팀버튼”이라는 별명을 붙여줄 정도로 기괴하면서도 독특한 상상력과 작화 실력을 겸비하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붐 스튜디오 편집장인 맷 개그넌(Matt Gagnon) 역시 “장혜미 작가는 원작자의 시나리오에 대한 해석이 좋고 작품의 색깔에 맞는 독창적인 상상력을 갖추고 있으며, 동양인임에도 서구적인 마스크를 그릴 줄 아는 대단히 뛰어난 아티스트”라고 평가한 바 있다.
 
? 장 작가의 ‘헬레이져’ 시리즈 작업은 장 작가의 포트폴리오를 보고 그 뛰어난 실력에 반한 붐 스튜디오측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붐 스튜디오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인 ‘헬레이저’ 시리즈는 지옥으로 가는 비상구인 수수께끼의 상자를 통해 세상으로 나온 지옥의 악마들과 이들로 인해 악령으로 변해가는 인간들의 사투를 담은 작품으로, 1987년 클라이브 바커가 직접 감독을 맡은 첫 영화 이후 헐리우드에서 8편이나 영화로 제작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이후 붐 스튜디오와 클라이브 바커를 통해 그래픽 노블로 재탄생되어 지금까지도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 아울러 붐 스튜디오는 미국에서 5~6위 안에 꼽히는 만화출판사로, 호러만화에서 어린이만화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만화작품을 출판하고 있으며, ‘헬레이저’를 비롯해 ‘혹성탈출’, ‘28일 후’ 등 유명 영화작품들에 대한 라이센싱 만화작품 출간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기업이다.
 
? 한편 “K-Comics 글로벌 공동창작 지원사업”를 통해 장혜미 작가와 함께 미국에서 생활 중인 김락희, 윤중근, 이찬혁 작가 등 다른 작가들도 마블 코믹스(Marvel Comics), 하벌린 스튜디오(Haberlin Studio), 탑 카우(Top Cow) 등 미국 내 유명 만화출판사들과 계약을 맺고 다양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 장혜미 작가 및 “헬레이져 : 더 로드 빌로우” 작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부분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담당자(032-310-3041)에게 문의 가능하다.
 
목록보기

퀵메뉴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