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만화영상진흥원‘만화 콘텐츠 오픈마켓 활성화 지원사업’참여 작품 모집
- 전용 시스템 홈페이지 통해 올해 총 800작품 접수받아 전자책 출판, 유통, 프로모션 지원
　
? 이전에는 만화가들이 작품을 완성하고도 연재, 출판, 해외 저작권 판매 등의 유통 과정을 진행하기가 쉽지 않아 세상에 공개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 인터넷과 모바일 등 IT 기반의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만화가들이 만화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김병헌)은 이러한 만화 유통 환경 변화에 맞춰 한국만화가협회, 우리만화연대, 한국전자출판협회와 함께 디지털 오픈마켓을 활성화하여 만화 콘텐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만화 콘텐츠 오픈마켓 활성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해당 사업의 참여 작품을 모집한다.
　
? 본 사업은 만화 콘텐츠의 전자책 출판을 위한 등록, 제작, 인증, 유통 및 프로모션 등을 일괄적으로 진행해주는 시스템을 통하여 만화가 및 만화 관련 기업들이 손쉽게 작품을 디지털 전자책으로 퍼블리싱해 소비자에게 유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온라인 전송권을 보유한 국내 만화작가, 출판사 및 기업은 모두 참여 가능하며, 본 사업 시스템 홈페이지(http://openmarket.komacon.kr)에 가입한 후 공지된 규격과 방식에 맞춰 디지털 원고를 업로드 하면 접수가 가능하다.
　
? 접수된 원고는 1차 완료 승인 후 전자출판물(ePub)로 제작되어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되며, 이 중 오픈마켓 유통을 희망하는 전자출판물에 대해서는 유통 가능여부 등에 대한 추가 내용 승인 후 오픈마켓 유통 및 전문기관을 통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이 지원된다.
　
? 올해는 공고일인 10월 9일부터 올해 말까지 선착순으로 총 800건 까지 본 사업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김병헌 원장은 “본 사업은 좋은 만화 콘텐츠를 완성하고도 연재나 출판이 되지 못해 독자들과 만나지 못했던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하는 한편 “다양하고 풍부한 만화 콘텐츠의 공급으로 오픈마켓 시장의 활성화 기반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만화 콘텐츠 오픈마켓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콘텐츠진흥팀 담당자(032-310-3042)에게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