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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자책으로 만나는 7~90년대 명작만화 서비스 오픈!

작성자
선걸
작성일
2012.09.14
조회
2,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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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자책으로 만나는 7~90년대 명작만화 서비스 오픈!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입주기업 드림컴어스와 포털 사이트 네이버 협력 사업 통해 서비스 개시
- 신문수, 박수동, 이정문, 이두호, 한희작, 차성진 등 국내 대표 만화가들의 55작품 차례로 오픈
 
? 70~90년대 한국만화 시장은 문고, 잡지만화 시장의 중흥을 통해 ‘한국만화의 르네상스’로 불리며 만화를 사랑하는 대중들의 기억 속에 깊이 간직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통해 복간된 허영만 작가의 『각시탈』 등 몇몇 작품 외에 대부분의 작품들은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 이러한 70~90년대의 명작 만화 작품들을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디지털 전자책으로 편리하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가 오픈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입주기업 ‘드림컴어스’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함께 진행 중인 “고전 만화 리타이징 사업”을 통해서다.
 
? 본 사업은 새로운 한류 트렌드로서의 비상을 준비 중인 한국만화 브랜드 K-코믹스의 출발은 우수한 과거의 자료들로부터 시작된다는 인식에서 출발하여, 고전 명작 만화 작품들을 보다 많은 이용자가 접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상업화 가능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
 
? 드림컴어스와 네이버는 이를 위해 2011년 다양한 70~90년대 만화 작품들에 대한 디지타이징(디지털화 작업) 및 디지털 만화 공급에 대한 계약을 맺고 이후 지속적으로 관련 작업을 진행해 왔다.
 
? 이를 통해 이 달부터 신문수, 박수동, 이정문, 이두호, 한희작, 차성진 작가 등 한국을 대표하는 만화가들의 55작품 125권이 네이버 만화 북스토어를 통해 디지털 전자책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 우선 14일(금)에는 『임꺽정』, 『머털도사』 등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이두호 작가의 『덜거덕 덜거덕』, 『암행어사 허풍대』 등 10작품이 먼저 오픈되며, 이후 매주 금요일 마다 21일에는 한희작 작가의 작품 10종(『발명천재 공수거』, 『우주소년 돈키호테』 등)이, 28일에는 이정문 작가의 작품 11종(『심술통』, 『철인 캉타우』 등)이 차례로 오픈된다.
 
? 이어서 10월에는 5일에 오픈되는 신문수 작가의 작품 10종(『인공지능 로봇찌빠』, 『서울 손오공』 등)을 시작으로 12일에는 박수동 작가의 작품 12종(『고인돌』, 『땅콩 찐콩』 등)이, 19일에는 차성진 작가의 작품 5종(『아나스타샤』, 『작은 아씨들』 등)이 순차적으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
 
? 드림컴어스의 황재오 대표는 “현재 국내외 전자책 서비스 시장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해당 시장에서 성인을 위한 콘텐츠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전자책 다운로드 시장에서 성인 시장을 타켓으로 한 고전 만화 콘텐츠의 공급은 충분한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 드림컴어스는 향후 80년대 만화 콘텐츠 100여 작품을 추가로 원작자와 계약하여 디지털화 및 출판 복간사업을 진행하는 등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고전 만화 리타이징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사항은 드림컴어스 담당자(070-8750-2141)에게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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