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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OF 2012 콘텐츠 페어 수출상담 실적 79억 5천만원 기록!

작성자
선걸
작성일
2012.08.19
조회
2,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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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OF 2012 콘텐츠 페어 수출상담 실적 79억 5천만원 기록!
 

-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코트라와 함께 추진한 만화수출 상담회 성황리에 종료

 
?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의 언어 K-Comics, Manwha를 주제로 지난 15일부터 성황리에 펼쳐진 제15회 부천국제만화축제(운영위원장 박재동, 이하 Bicof 2012)가 역대 최고인 79억5천만원의 콘텐츠 페어 실적을 기록하며 19일(일) 폐막했다.
 
? 만화와 기업, 관객과 함께 소통하며 역대 최고의 관람객을 모은 BICOF 2012는 만화작가와 산업계가 한 자리에서 만나 소통하는 기회의 장인 콘텐츠 페어를 통해 만화 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실질적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BICOF 2012는 총 79억5천만원이라는 역대 최고 컨벤션 실적을 달성하며 만화콘텐츠 관련 투자유치 및 해외수출 상담에 눈부신 성과를 기록한 것은 물론, 중국 문화산업 기관과의 MOU 등을 통해 세계 문화 콘텐츠 시장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BICOF 2012는 세계 3대 만화 컨벤션으로 우뚝 서게 됐다.
 
? BICOF 2012 콘텐츠 페어의 일환으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KOTRA가 주최한 ‘비즈니스 수출지원 상담회’는 미국의 Wizard World Entertainment, 일본의 G2Comix, 중국의 Scholar Joy Press 등 해외기업 7개국 10개사와 김영사, 대원CI, 21세기 북스 등 국내 유수 기업 28개사가 참여하여 총 103건의 상담 건수를 기록했다. 특히 본 상담회에서는 K-POP 한류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등과 ‘K-Comics 프로젝트’로 제작된 소녀시대, 비스트의 만화 작품 수출 상담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2012 부천만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피터 히스토리아> 등 작품의 수출 상담과 함께 중국의 학락도서유한공사와 한-중 최초 합작 학습만화잡지 창간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얻기도 했다. 이를 통해 축제 기간 동안 수출 지원 상담 총액은 약 57억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만화가 갖고 있는 역량이 최대한 발휘되는 진정한 콘텐츠 페어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 또한 만화 프로젝트의 투자 상담과 피칭쇼를 진행한 ‘만화 프로젝트 피칭 및 투자 상담회’에서는 19개 만화 기업 및 작가들이 참가하며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10개 프로젝트의 피칭 경연으로 총 22억8천만원의 상담 규모를 자랑한 이번 상담회에서는 (주)거북이북스의 <프랭키와 친구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전재효, 최보와 작가의 외 4개 작품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아울러 17일에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중국 상해동만파생상품산업원의 상호교류 협약이 진행됐다. 상해동만파생상품산업원은 중국 내 유일한 파생 문화 상품 테마 클러스터를 운영 중인 기관으로, 미국-일본-호주에 이어 우리나라가 네 번째 국제교류 국가이다. 상해동만파생상품산업원 조용 원장을 비롯하여 박재동 운영위원장, 한국만화가협회 조관제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협약식에서는 만화를 중심으로 한 양국 간 다양한 문화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 및 협력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 역대 최고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국내 최대의 만화축제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했을 뿐 아니라, 역대 최고 실적의 콘텐츠 페어를 통해 명실상부 세계 3대 만화 컨벤션으로까지 자리매김한 BICOf 2012 알찬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콘텐츠 페어를 통해 K-Comics 만화를 세계로 널리 알리며 우리 만화의 세계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BICOF 201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BICOF.com) 및 축제 사무국(032-310-3060~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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