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home > 진흥원소식 > 언론/보도 > 보도자료

언론/보도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1박 2일 만화캠프 개막!

작성자
선걸
작성일
2012.08.18
조회
2,354
twitter facebook 구글플러스

“노란 종이비행기에 만화가의 꿈을 담아”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1박 2일 만화캠프 개막!

 
- 한국, 중국, 일본, 뉴질랜드, 영국, 프랑스, 미국, 호주,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등 세계 10개국 140여 명 어린이 만화가 참석
- 영국 줌 록맨 어린이와 경남 거제시의 손예림 어린이 등 세계 대표 어린이 만화가 선의의 경쟁

 
? 만화도시 부천에서 여름의 끝자락을 뜨겁게 달구며 성황리에 진행 중인 제15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BICOF 2012)의 축제 속 축제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이하 ICCA)’의 개막식이 18일 BICOF 2012의 메인 행사장인 한국만화박물관 1층 만화영화상영관에서 열렸다.
 
? 이 날 개막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과 부천시의회 한선재 의장을 비롯하여 BICOF 2012의 박재동 축제운영위원장, 김병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 황경택 한국출판만화협회장 등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온 국내 어린이 110여 명, 중국, 일본, 뉴질랜드, 영국, 프랑스, 미국, 호주,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등 세계 각국에서 온 30여 명의 어린이 등 140여 명의 어린이 만화가들이 참석하였다.
 
? 김만수 부천시장은 이 날 축사에서 “만 12세에 <짜장면을 먹은 꼬불이>로 공식 데뷔한 국내 최연소 만화가 ‘기새림’양의 기록을 깰 수 있는 어린이 만화가가 여기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에서 나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 또한 박재동 축제운영위원장은 “세계의 어린이 만화가들이 부천국제만화축제 현장 속에서 마음껏 꿈꾸고 즐기고 만화를 그리며 세계의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편 해외참가자 대표로 나선 영국의 어린이 만화가 줌 록맨(11세) 군은 “이렇게나 많은 세계 각국의 어린이 만화가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이번 대회에서 전 세계의 다른 어린이 만화가들의 작품들을 볼 생각에 벌써부터 너무 즐겁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 이어서 국내 참가자 대표로 나선 손예림(11세, 경상남도 거제시) 양은 “만화를 그리는 것이 좋고, 제 만화를 통해 친구들이 즐거워 해주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하는 한편 “제 꿈은 대통령이다. 만화 그리는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말해 장내를 웃음 짓게 만들기도 했다.
 
? 이후 개막식에 참가한 세계 어린이 만화가들은 박재동 축제운영위원장과 만화가의 꿈을 담은 노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다 함께 개막을 선언했다.
 
? ICCA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현직 만화작가들과 함께 강의를 듣고, 작품을 만들고, 레크레이션 등을 함께하는 1박 2일 간의 캠프를 통해 만화와 함께 소통하며 뜻깊은 추억들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 아울러 19일(일) 진행될 BICOF 2012 폐막식에서 본 대회의 우수작가로 선정된 어린이 10명에게는 2013년 ICCA의 어린이기획단으로 위촉되어 직접 대회 운영과 기획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지게 된다.
 
? ICCA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부분은 BICOF 2012 축제운영위원회 사무국(032-310-3060~8)으로 문의 가능하다.
 
목록보기

퀵메뉴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