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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도시 부천, BICOF 2012 둘째 날이 밝았다

작성자
선걸
작성일
2012.08.16
조회
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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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도시 부천, BICOF 2012 둘째 날이 밝았다
새로운 한류 ‘K코믹스’ 만화를 한 눈에!

 
?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의 성원을 얻으며 8월 15일(수) 화려한 개막식을 가진 제15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BICOF 2012, 운영위원장 박재동)의 둘째 날이 밝았다. 개막식이 성공적인 도시 축제로 자리매김한 BICOF 2012를 축하하는 자리였다면 밝아온 둘째 날은 새로운 한류의 중심에 서 있는 ‘K코믹스’ 만화의 발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날이다.
 
? 16일(목) BICOF 2012에서는 올해 출시되거나 퍼블리싱이 예정된 우수 만화 콘텐츠들을 만나보고 가능성을 조망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더욱 뜻 깊은 축제의 장이 된다. BICOF 2012는 우리 만화 영상 콘텐츠의 홍보와 국내외 진출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개막 전부터 오랜 시간 살뜰히 준비해왔다. 특히 작가와 작품에 날개를 달아 줄 <BPP 우수 프로젝트 런칭 프로모션>에서 함께 진행되는 <K팝 스타 만화콘텐츠 제작 발표회>를 위해 인기 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행사장을 찾는다. 최근 관심 받고 있는 K팝 스타 만화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출간되는 ‘비스트-운명의 시작’의 주인공 비스트가 직접 BICOF 2012를 방문하는 것이다. 제작발표회에서 가수 비스트는 K팝 스타 만화 홍보대사로 임명돼 만화 한류의 첨병이 될 것을 다짐한다.
 
? BICOF 2012 둘째 날, 부천은 만화 문화 교류의 중심기지가 된다. 국내외 만화 전문 포럼과 컨퍼런스 등을 개최하며 세계 만화시장을 살펴보고 교류하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스튜어트 캠벨(Stuart Cambell, 호주)과 C.B 세블스키(C.B Cebulski, 미국)의 강연 소식은 만화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미국 대표 만화 출판사인 마블 사의 작가 콘텐츠개발팀 상무인 C.B 세블스키의 한국작가 포트폴리오 코칭 강연은 K-코믹스 아카데미 교육생 및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미국만화시장과 마블 사의 특징, 요구하는 바에 대한 맞춤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라 미국 진출을 꿈꾸는 창작자라면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축제 기간 동안 한국만화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독특한 세계관과 비주얼을 전시로 담아낸 ‘Nawlz(날즈)’전의 주인공, 스튜어트 캠벨 역시 웹/아이패드용 인터렉티브 코믹 제작 관련 경험과 중요성에 대한 연설에 이어 본인의 인터렉티브 코믹스 ‘NAWLZ (날즈)’의 메이킹 스토리를 공개한다.
 
? 만화박물관 3층 4D 상영관에서는 특별한 만화 시사회가 펼쳐진다. 4D 기술을 통해 신나고 박진감 넘치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달똥 달똥 달똥빵’이 상영된다. ‘달똥 달똥 달똥빵’ 애니메이션은 달똥빵을 너무나 먹고 싶어 하는 장난꾸러기 3인방(제트, 채니, 제이드)과 과자세상 악당요리사의 추격이라는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시사회에는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 오성원 감독을 비롯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참가자와 다문화어린이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BICOF 2012는 애니메이션 시사회에서 경기도 만화 영화의 발전과 문화 마케팅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한다.
 
?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BICOF 2012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일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진행되며 19일 폐막할 예정이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BICOF.com에서 기타 문의 사항은 BICOF 2012 사무국(032-310-3060~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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