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만화영상진흥원 <K-Comics 글로벌 코믹 프로듀싱 지원사업> 선정 작가 6인 13일 미국 출국
- 6개월 간 LA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미국 내 현지 전문기업과 공동 작품활동 예정
- 제15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해당 작가들 작품 통해 한국만화 미래 가능성 엿볼 수 있는 기획전 진행
　
? 여섯 명의 신예 만화가들이 ‘만화 엔터테인먼트의 천국’ 미국 만화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였다.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K-Comics 글로벌 코믹 프로듀싱 지원사업>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 작가로 선정된 이인혁, 김락희, 이찬혁, 윤중근, 최준혁, 장혜미 등 6인의 만화작가들은 앞으로 6개월 간 LA에 마련된 창작스튜디오에서 머무르며 직접 미국 만화 시장을 체험하고 현지 전문기업을 통해 작품활동을 하게 된다.
　
? <K-Comics 글로벌 코믹 프로듀싱 지원사업>은 전략적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한국만화 브랜드의 가치창출과 글로벌 스타 만화가 육성을 위해 현지 전문기업과 함께 최적화된 현지 만화콘텐츠를 개발하고 해외 프로모션을 전개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
　
?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현지 기업 및 작가 업무 협약을 맺고 해외시장 진출 작가들과 공동으로 만화콘텐츠를 창작 및 유통해 나갈 수 있도록 재정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 출국 작가 중 가장 연장자인 최준혁 작가는 “이런 도전적인 글로벌 사업을 지원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헐리웃으로 연결되는 미국 그래픽노블 시장에 진출하여 한국 만화가의 작품이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로 확장되는 K-Comics 만화 한류를 꼭 이루고 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한편 8월 15일(수)부터 19일(일)까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일대에서 펼쳐질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는 이번에 미국으로 출국한 작가들을 포함하여 <K-Comics 글로벌 코믹 프로듀싱 지원사업>을 통해 프랑스, 일본 등으로 진출을 준비 중인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만화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획전시 <K-Comics 글로벌 코믹 프로듀싱 : 뉴 프론티어展>이 특설관인 큐브 2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K-Comics 글로벌 코믹 프로듀싱 지원사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부분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담당자(032-310-3041)에게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