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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올림픽의 현장, 런던을 뒤덮은 한류!

작성자
선걸
작성일
2012.08.02
조회
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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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의 현장, 런던을 뒤덮은 한류!
K-POP, K-Fashion, K-Food 그리고 K-Comics

 
- BICOF2012, 세대를 아우르는 K-Comics로 한류 부스터 역할 자임

 
? 세계 3대 만화 컨벤션으로 도약하고 있는 국내 유일, 최대의 출판 만화 축제인 제15회 부천국제만화축제(운영위원장 박재동 이하 Bicof 2012)가 올림픽의 현장 런던에서 우리 만화로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한류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바로 BICOF 2012의 축제 속 축제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를 통해 배출된 어린이 만화가들의 뜨거운 우리 만화 사랑 덕분. 특히 영국의 어린이 만화가 줌 록맨(Zoom rockman. 11세)군은 BICOF 2012 사무국으로 친필 싸인을 담은 자신의 만화책 전집을 보내오며 우리 만화를 통해 한층 발전한 자신의 만화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 작년 사전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본격 시동을 건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는 미래 만화가를 꿈꾸는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자리이다. 온,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어린이들이 BICOF 기간 중 만화캠프를 갖고 우리 만화가들의 수준 높은 수업과 만화 실습 시간을 통해 만화 실력도 키우고 세계 어린이들과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를 통해 만화에 대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또한 세상과 소통하는 새로운 언어인 K-Comics, 우리 만화의 점진적인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 영국의 대표적인 어린이 만화가 줌 록맨군은 2009년 런던의 블룸스버리 카툰박물관에서 자신의 만화잡지 ‘더 줌(the Zoom)’과 뱃지를 판매하며 만화계에 데뷔하였다. 다양한 예술 갤러리들의 밀집 지역인 블룸스버리에서도 카툰박물관은 ‘런던에서 꼭 가봐야 할 101곳’으로 선정되는 등 런던의 대표 관광지이며, 유럽 만화의 거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런 카툰박물관에서 어린이 만화가가 자신의 작품을 판매한다는 사실은 영국의 대중문화계에서도 신선한 뉴스였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의 예술 전문 채널 2011년 2월에는 ‘예술 통신(Arts Correspondent)’ 채널에서, 10월에는 런던의 일간지 ‘쥬이시 클로니클(Jewish Chronicle)’에서 줌 록맨군을 인터뷰하며 영국 대중문화에 혜성처럼 등장한 어린이 만화가를 주목했다.
 
? 이처럼 줌 록맨 어린이를 비롯, 세계 어린이들을 우리 만화로 아우르는 BICOF 2012의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는 K-POP이나 런던올림픽 기간 동안 세계적인 컨템포러리 아트의 본산 사치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코리안 아이’전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의 ‘단청콜렉션’ 패션쇼 등과 함께 대중문화에서부터 시작되는 점진적인 국가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한다는 점에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경직된 언어 학습이 아닌 문화를 통한 자연스러운 글로벌 교류라는 점에서 지속 가능한 국가브랜드 강화의 기능을 갖는 다는 점에서 고무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 우리 만화를 위한 글로벌 문화교류의 전진기지인 BICOF 2012는 오는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일대에서 펼쳐지며, 국내외 만화가 뿐 아니라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BICOF.com에서, 기타 문의 사항은 BICOF 2012 사무국(032-310-306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첨부파일
줌록맨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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