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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한국만화박물관 방문

작성자
선걸
작성일
2012.07.20
조회
2,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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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한국만화박물관 방문

 
- 한국만화 역사 유물이 보존된 수장고에서 만화산업의 미래 찾아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의 곽영진 제1차관이 19일, 부천시에 위치한 한국만화박물관을 방문했다.
 
? 곽영진 차관은 이 날 방문에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김병헌 원장 및 관계자들을 비롯해 한국만화가협회 조관제 회장, 우리만화연대 차성진 회장 등 만화계 인사와 거북이북스의 강인선 대표, C&C 레볼루션의 이재식 대표 등 산업계 인사들과 함께 한국만화박물관의 지하 수장고를 세심하게 관람했다.
 
? 수장고에는 한국만화 100년의 역사가 담긴 소중한 사료들과 50~60년대 대표 만화작가들의 육필원고 21만여 장을 비롯해 허영만, 황미나 작가 등이 기탁한 원고들이 소장되어 있다.
 
? 우리나라 만화사에 큰 족적을 남긴 1세대 스타 만화가 故 김종래 작가의 대표작 <엄마찾아 삼만리>와 한국만화박물관이 발굴한 현존 최초의 만화도서인 1946년작 <토끼와 원숭이(김용환 作)> 등 대표적인 소장자료들을 살펴본 곽 차관은 “이렇게 방대하고 중요한 만화 자료들이 세심하게 관리되고 있을 줄은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 이에 대해 한국만화가협회 조관제 회장은 “만화 속에는 당대의 역사적 기록 뿐 아니라 당대 사람들의 상상력이 함께 보존되어 있다”며 만화를 유물로서 보존·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이후 곽영진 차관을 비롯한 만화산업계 관계자들은 한국만화박물관 내부를 둘러보며 만화문화산업의 발전에 있어 만화자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 이 날 방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담당자(032-310-3083, 3013)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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