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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대표 캐릭터 ‘판타지아 친구들’ 탄생

작성자
선걸
작성일
2012.06.22
조회
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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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대표 캐릭터 ‘판타지아 친구들’ 탄생

 
- 부천의 역사적 내용과 인구 현황, 지역 특성을 접목해 개발된 ‘글로벌 공동체 문화’ 성격 캐릭터
-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 전통소재 캐릭터 개발 지원사업’ 선정 통해 다양한 캐릭터 상품 개발
- 공존을 통한 부천의 글로벌 이미지와 지역 상징 캐릭터를 통한 도시 브랜드 확립에 이바지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김병헌)과 (주)고구미(대표 윤혜숙)가 부천시를 배경으로 개발 중인 캐릭터 ‘판타지아 친구들’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 전통소재 캐릭터 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캐릭터 상품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 ‘판타지아 친구들’은 1960년대 펄벅 여사가 부천지역에서 혼혈아동과 고아들을 위한 <소사희망원>을 건립하고 나눔 운동에 여생을 바친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여 기획되었다. 여기에 해외 인구 유입이 활발하고 다문화가정이 다수 존재하며, 만화·애니메이션·영화·음악 등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는 부천의 지역적 특성이 접목되어 ‘글로벌 공동체 문화’ 성격 캐릭터로 개발 중이다.
 
? ‘판타지아 친구들’은 어려운 이웃돕기를 좋아하는 파란 눈의 미국 소녀 ‘펄’과 한국인 소년 ‘부천이(가칭)’를 중심으로 ‘쿠마리(네팔)’, ‘요요(우즈베키스탄)’, ‘밍밍(중국)’, ‘자말(아프리카)’ 등 다양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우정과 감동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 개발 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주)고구미는 내년 7월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티셔츠, 모자 등 패션용품부터 기능성게임, e-book 등 ''판타지아 친구들''과 관련해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개발하게 된다.
 
? 또한 캐릭터 상품 개발이 완료된 후에도 OSMU와 스토리텔링을 확대하고 TV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제작하는 등 캐릭터 브랜드를 육성 및 확산하여 ''판타지아 친구들''을 지역 대표캐릭터로 자리매김 시키는 한편, 이를 통한 다문화가정 인식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 국내 캐릭터 산업은 약 6조원 규모로, 뷰티, 패션, 식품 등 연관 산업의 파급 효과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캐릭터 산업은 콘텐츠와 제조업이 연계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 할 수 있다.
 
? 또한 현재 성황리에 개최 중인 여수 세계박람회의 대표캐릭터인 ‘여니’와 ‘수니’의 경우처럼 지역에 대한 대표성을 띤 캐릭터는 지역의 마스코트로서 지역 이미지 제고와 캐릭터 상품 판매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지역 전통소재 캐릭터 개발 지원 사업’은 지역의 전통예술 및 자연, 역사 등의 문화자원이 캐릭터 상품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부천시의 ‘판타지아 친구들’ 외에도 전라남도 진도군의 뽕할머니 캐릭터와 곡성군의 섬진강 도깨비 캐릭터, 충청남도 아산시의 온천을 소재로 한 고전 판타지 동물캐릭터 등이 선정되어 지역 문화자원과 관련한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이 개발될 예정이다.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김병헌 원장은 ‘판타지아 친구들’의 개발과 관련해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이야기를 담아냄으로써 부천시가 미래 글로벌 도시라는 이미지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는 한편, “지역 상징 이미지로서의 대표 캐릭터를 통해 만화도시 부천의 도시 브랜드를 확립시키는데도 충분히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판타지아 친구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부분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담당자(032-310-3081)에게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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