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home > 진흥원소식 > 언론/보도 > 보도자료

언론/보도

국가지식재산위원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방문

작성자
선걸
작성일
2012.06.08
조회
2,567
twitter facebook 구글플러스
국가지식재산위원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방문
 
- 윤종용 위원장 등 10여 명 김만수 부천시장, 이현세 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등과 간담회 가져
- K-Comics 한류의 전망, 만화 지식재산권 활용 사업 방향, 창작경쟁력 위한 지원 필요성 등 논의
 
?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의 윤종용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여 명이 지난 6월 7일, 부천시에 위치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현세)을 방문하여 진흥원 및 만화산업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윤종용 위원장을 비롯한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들은 이현세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과 조관제 한국만화박물관 명예관장, 김병헌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등 진흥원 관계자를 비롯하여 산업계 대표인 학산문화사 황경태 대표, 동우애니메이션 김영두 대표, 로이비쥬얼 이동우 대표 등과 함께 진흥원의 사업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박물관 등의 시설을 관람했다.
 
? 이 날 윤종용 위원장 및 위원들은 한국만화박물관 내에 조성된 한국만화역사관과 추억의 만화가게 등을 관람하며 “만화는 모두가 추억하는 콘텐츠로, 산업적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높은 관심과 흥미를 나타냈다.
 
? 이후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및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산업계 관계자들은 김만수 부천시장을 만나 오찬간담회 자리를 함께하였다.
 
? 이 날 간담회에서 김만수 시장과 윤종용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문화산업계 전반의 환경 변화에 따른 만화계의 대응 방향, K-Pop과 드라마를 잇는 새로운 한류 트렌드로서의 한국 만화 K-Comics의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 만화와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콘텐츠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사업 진행 방향, 세계시장에서 한국만화의 창작경쟁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의 필요성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 김만수 부천시장은 “공업도시로서의 이미지만 강했던 부천에 1998년 만화정보센터가 설립된 이후 현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으로서 이만큼 성장하였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하며, “앞으로 한국 만화를 한류의 주요 콘텐츠로 만들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논의될 필요성이 있는 이 때, 국가지식재산위원회에서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또한 이현세 이사장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개원 이래 한국 만화가 문화적, 산업적으로 지식재산으로서의 더 높은 가치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한국만화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K-comics’ 브랜드를 새로운 한류의 트렌드로서 정착시키는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강조하였다.
 
? 이에 윤종용 위원장은 “세계의 경제가 창의성에 의해 재개편되고 있는 흐름 속에서, 만화는 콘텐츠 산업의 근원으로서 그 위상이 더욱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앞으로 만화계와 산업계를 접목하여 세계적인 산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모인 이들이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우리나라 만화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 한편,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지식재산기본법에 의거해 발명, 상표, 도서ㆍ음반, 게임, 반도체 설계, 식물 품종 등 여러 개별 법률에 근거를 두고 있는 지식재산에 관한 정책이 통일되고 일관된 원칙에 따라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식재산 관련 정책 기본 원칙과 주요 정책 방향을 법률에서 직접 제시하는 한편, 범 정부적 지식재산 전략인 국가지식재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정책을 심의ㆍ조정하기 위하여 2011년 설치된 민·관 합동 위원회(정부위원장 김황식 국무총리, 민간위원장 윤종용)이다.
 
?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담당자(032-310-3083, 3013)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목록보기

퀵메뉴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