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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목욕의 신’ 영화화 확정!

작성자
김창현
작성일
2012.04.03
조회
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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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목욕의 신’ 영화화 확정!


네티즌평점 10점 만점에 9.9점을 받으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하일권작가의웹툰『목욕의신』이스크린으로옮겨진다.

하일권 작가는 최근 영화사 ‘문와쳐’(대표이사 윤창업)와 『목욕의 신』을 영화화하는 계약에 최종 사인했다. 향후 드라마화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목욕의 신』은 신의 손을 가진 남자 ‘허세’가 빚 독촉에 시달리다가 ‘금자탕’에서 목욕 관리사들을 만나면서 이 세계에 입문하는 내용을 그린 코믹 만화다. 꿈과현실사이에서길찾기를하는동시대젊은이들의고민을작가특유의유머와감성으로재치있게녹여내어, 포털 사이트 네이버 연재 당시 줄곧 최고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하일권작가를스타작가의반열에올려놓은화제작이다. (2011 제10회 독자만화대상 온라인만화상 수상작)

‘웹툰의 신’, ‘하신’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차세대 대표주자로 꼽히는 82년생 하일권작가는외모때문에열등감을느끼는청소년들의성장기『삼봉이발소』로파란을일으키며대학재학중에등장한웹툰작가로, 『3단합체 김창남』, 『안나라수마나라』, 『두근두근거려』 등 작품들 대부분이 영화나 연극으로 속속 옮겨지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완결된 최근작 『목욕의신』은등장인물들의캐릭터가확실하고, ‘몸짱 꽃미남들의 때밀이 배틀’이라는 초유의 소재 또한 남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여, 영화로 보고 싶은 작품 1순위로 급부상하며 제작사들의 집중적인 러브콜을 받은 바 있다.

전방위 크리에이티브 제작사 ‘문와쳐’,
명품 스릴러 ‘블라인드’에 이어 또 다시 흥행신화 예고!
국내 유수의 제작사들이 판권 구매 의사를 밝혔으나, 치열한경쟁을뚫고영화화권리를따낸곳은신생영화사‘문와쳐’이다. 문와쳐는 지난 해 8월 개봉한 창립작품 <블라인드>(김하늘, 유승호주연/ 안상훈감독)로 한국 스릴러 장르의 영토를 확장했다는 평가와 함께 여름 흥행 대작 전쟁에서 240만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충무로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른 영화사다. 각본과 연출은 작가와 제작자로서 다재다능한 활동을 선보여온 이정섭감독이맡아처음으로메가폰을잡을예정이다.

하일권 작가와 에이전시인 국내 최초의 만화 콘텐츠 전문기업 ‘누룩미디어’가 문와쳐를 파트너로 택한 이유는 영화뿐아니라드라마, 출판, 만화에 이르기까지 문화계 다방면과 폭넓게 교류하며 스토리 콘텐츠를 생산하는 전방위 크리에이티브 제작사이기때문이다. 문와쳐의 공식 첫 작품도 영화가 아닌 웹툰 『마노’s 패밀리』이다. 포털 다음 만화속세상에 연재된 이 작품은 시리즈물을 표방하는 판타스틱 가족 코미디로서 2010년의 시즌1에 이어 시즌2도 곧 선보인다.

웹툰 전성 시대를 맞아 윤태호작가의『이끼』와강풀작가의『그대를사랑합니다』가영화로도크게성공하고, 『신과 함께』, 『패션왕』 등도 TV와 영화, 공연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목욕의신』은네티즌들사이에서이미‘실사판 가상캐스팅’(왼쪽 이미지 참조)이 많은 화제가 될 만큼 영화로의 탄생이 기대되는 검증 받은 작품이라 과연 어떤 모습으로 재창조될지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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