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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애니메이션 한류 스타로 부상중인 빼꼼!

작성자
김창현
작성일
2012.04.03
조회
2,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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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애니메이션 한류 스타로 부상중인 빼꼼!

CF찍고, 일기예보 찍고, 그리고 영화까지 . . .


- ‘빼꼼’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에 중국으로부터 260만불 투자유치
- 후난 위성 TV 일기예보 프로그램에 ‘빼꼼’ 이 날씨보도
- 4월 1일부터 후난 위성 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빼꼼’ 기저귀 CF 방영

? 뽀통령도 아니고 폴총리도 아닌 서민캐릭터 빼꼼이 중국에서 애니메이션 한류 스타로 부상 중이다. 현재 중국에서 다이메이시옹(운 없는 곰)이라 불리면서 많은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한류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자리 매김하였다. 중국에서는 뽀통령과 폴총리보다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 기저귀 CF를 찍고 위성 TV 일기예보방송을 한다. 그리고 한중 합작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008빼꼼>의 주인공으로 2014년 극장 개봉을 계획하고 있다.

? 빼꼼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총 156편의 TV시리즈와 1편의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 80개국에 판매된 빼꼼이 중국과 공동으로 <008빼꼼>이라는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다. 순제작비 420만불 규모로 중국 측에서 260만불에 해당하는 비용을 투자한다. 2014년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개봉을 목표로 하며, 한국 애니메이션 중에 가장 많은 관객동원을 기록한 ‘마당을 나온 암탉’의 스코어를 넘어설 수 있는 작품을 만들려고 한다. 스토리는 007과 같은 첩보물에서 모티브를 얻은 내용으로 어리버리한 첩보원인 빼꼼이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하면서 일어나는 액션과 코믹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었다. 작품 제작 초반에는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의 파일럿 제작지원 작으로 선정되어 파일럿의 배경을 충남의 대표적인 백제문화인 무령왕릉을 배경으로 하여 5분물을 만들었다. 그리고 2011년에는 한국콘텐츠 진흥원의 글로벌 본편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현재 알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경기도 부천에 위치하여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제작 중에 있다.

? 중국 전역에 빼꼼 일기예보 방영
후난 위성TV는 중국 CCTV방송의 시청률을 위협할 정도로 급속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TV채널이다. 이런 후난 위성TV에서 진행하는 일기예보 방송에 중국 최초로 한류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빼꼼이 등장한다. 그 날의 날씨에 따라 일기예보 진행자가 날씨를 예보하면 빼꼼이 등장하여 해당날씨에 맞는 코믹한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해가 쨍쨍한 날에는 골프를 치고, 비 오는 날에는 우산을 들고 있기도 한다. 딱딱할 수 있는 일기예보에 한류 애니메이션 캐릭터 빼꼼이 등장하여 중국 전역의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매일같이 일기예보에 등장하여 중국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근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브랜드화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비용으로 환산한다면 수백억 이상의 광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중국 전역에 빼꼼 기저귀 CF 방영
중국 자국브랜드 5위권에 있는 기저귀 제조업체 ‘BaKen’의 친수쥔 사장은 빼꼼을 통해 중국에 진출해 있는 선진국의 유명 기저귀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시킬 야심찬 계획이다.
BaKen의 친수쥔 사장은 “중국에서 빼꼼 인지도는 무척 높다. 특히 대도시에서 화이트 칼라 계층에서 인지도가 아주 높다.”며 “현재는 기저귀를 통해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고, 앞으로 빼꼼을 이용한 다양한 유아용 상품을 만들 예정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빼꼼 기저귀 CF는 4월 1일부터 후난 위성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되고 있다.

? 빼꼼의 제작사인 알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김강덕 대표는 “한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빼꼼이 중국에서도 인기가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극장용 장편애니메이션의 성공적인 제작?배급과 중국 내에서 빼꼼 브랜드사업을 전략적으로 잘 진행한다면 세계적인 캐릭터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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