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 봄맞이 새단장!

- <삼국지>, <일지매>, <대야망>의 작가 고우영 기념관 설치, 체험전시 공간 개편 등
- 3/5(월)~19(월), 시설 개보수에 따른 박물관 휴관

? 오감체험 만화문화공간 한국만화박물관이 오는 3월 5일(월)부터 19일(월)까지 12일간 휴관에 들어간다.

? 이번 휴관은 새봄을 맞아 한국박물관이 시민들을 위한 쾌적하고 재미있는 만화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일부 상설 전시 개편 및 시설 개보수를 위해 진행하게 되었다.

? 박물관 3층에 위치한 국내 1세대 베스트셀러 만화가 ‘김종래 기념관’을 우리나라 대중만화의 선구자 ‘고우영 기념관’으로 변경하고, 4층의 체험 전시공간인 ‘만화가의 머릿속’ 전시물 내부 인테리어를 변경하는 등 일부 상설 전시들이 개편될 예정이다.

? 또한 관람객들의 쾌적한 박물관 관람을 위해 전체동의 소독 및 청소와 시설 유지 보수 공사를 진행한다.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김병헌 원장은 ”개편 후 가족끼리 또는 친구와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체험교육, 기획공연 등 많은 이벤트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새롭게 변신한 한국만화박물관의 모습을 기대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 부천시 상동 소재 한국만화박물관은 오는 19일(월)까지 리뉴얼을 마친 뒤 다음날인 20일(화)부터 정상 개관을 한다. 박물관 휴관 및 관람과 관련한 문의는 032-310-3022 또는 박물관 홈페이지(http://www.komacon.kr/)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