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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주민센터 최초‘ 미동이 ’캐릭터 탄생!

작성자
김창현
작성일
2012.02.06
조회
2,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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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 최초‘ 미동이 ’캐릭터 탄생!


- 부천시 원미2동 주민센터, 만화를 테마로 한 시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 주민들과의 소통 창구 및 침체된 지역 분위기 활성화에 기대

?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이해양)에서 30여 년 된 원미2동 주민센터의 노후시설을 만화를 테마로 한 주민의 여가?문화활동과 만남의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였다.

? 특히, 이번 준공식 때에는 국내 주민센터 최초로 대표 캐릭터를 개발하여 눈길을 끌었다.

? 원미2동 캐릭터 ‘미동이’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입주해 있는 (주)CBC(대표 임봉수)가 개발한 캐릭터로 키를 쓰고 소금을 받으러 다니는 개구쟁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 미동이는 센터 내 표지판과 화장실, 벽, 블라인더 등 곳곳에 활용되어 주미센터의 친근감을 더했다.

? 이번 원미2동 주민센터의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현재 동 전체가 뉴타운개발지구로 진행 중에 있어, 침체된 구도심의 분위기를 만화를 테마로 한 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혜택 제공은 물론 소통과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만들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진행되었다.

? 지난해 4월 신종철 경기도의회 의원이 주민들의 문화적 복지를 위해 유치한 도비 3억을 지원 받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김병헌)과 연계하여, 주민들에게 친숙한 ‘만화’로 컨셉을 잡아 지난해 10월 착공, 지난주 금요일인 3일(금) 준공식을 가졌다.

? 주민센터 건물 내외벽에는 만화적 위트와 문화적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일러스트들이 녹아져 있으며, 1층 민원실과 2층 만남의 방에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지원한 만화책을 비치하여 주민들이 항시 만화를 접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진흥원에서 만화작가를 지원하여 오는 4월, 5월, 6월, 9월, 10월, 11월에는 매월 1일씩 캐리커처 이벤트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패드를 통해 만화적 상상력을 기르고 캐릭터를 만들어 보는 창의 교육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 준공식에는 원미2동 주민들을 비롯하여 부천시장 김만수, 국회의원 임해규, 경기도의회의원 신종철, 한국만화가협회장 조관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김병헌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민원실 방문고객들을 대상으로 캐리커처 이벤트와 탈인형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주민센터의 변신을 적극 홍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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