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home > 진흥원소식 > 언론/보도 > 보도자료

언론/보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11「장애인먼저」우수실천상 수상

작성자
김창현
작성일
2011.12.15
조회
2,627
twitter facebook 구글플러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11「장애인먼저」우수실천상 수상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감각의 확대, 관계의 확장』展,「장애인먼저」우수실천상 수상
- 시각장애인들에게는 박물관 전시 참여, 정안인에게는 장애 이해의 장 마련한 공로 인정
- 『감각의 확대, 관계의 확장』展 2월 말까지 연장 전시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김병헌)은 14일 ‘장애인먼저’ 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로부터 2011 ‘장애인먼저’ 실천상의 우수 실천상을 수상했다.

? 장애인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에 힘써 온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장애인먼저’ 실천상은 지난 1996년 UN이 정한 ‘세계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고 ‘장애인먼저’ 실천운동의 활성화와 국민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돕고자 제정되었으며, 첫 실시된 이후 올해로 16회째다. 이 상은 보건복지부, 대한적십자사, 국민일보가 후원한다.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사)한국박물관협회의 복권기금 전시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1월 15일부터 오픈한『감각의 확대, 관계의 확장』展을 통해 시각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전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감각의 확대, 관계의 확장』展은 시각장애인들도 촉각으로 만화를 즐길 수 있도록 강일구의 <동반자>, 정은향의 <악어 앙크의 짝사랑>, 신명환의 <눈사람의 꿈>, 이향우의 등 국내 유명 만화작가들의 작품을 부조, 반부조, 팝업북 등으로 제작하고, 점자 안내문 등을 활용하여 전시의 이해를 높였다.

? 또한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음성해설지원을 제공하는 애니메이션 <로봇 찌빠>를 4D 효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하여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공식 블로그「따스아리」의 인기 웹툰 <안녕, 딱공?>의 첫 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에 대한 정안인들의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 한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전시에 앞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만화교육 <나도 만화가!> 수업을 부천 해밀도서관과 대구 광명학교에서 진행하였으며, 이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시각장애인들의 입체 / 평면 만화 캐리커쳐 작품들도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되었다.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이번 2011 ‘장애인먼저’ 실천상의 우수실천상 수상을 기념해 『감각의 확대, 관계의 확장』展을 오는 2012년 2월 말까지 연장 전시할 예정이다.

목록보기

퀵메뉴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