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 희망의 꽃 피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부천희망재단 업무 협약 체결

- 12/1일(목) 만화콘텐츠를 활용한 사회공헌 및 시민들을 위한 균등한 문화향유 기회 증진

? 대한민국 대표 만화 진흥기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병헌)은 어제 12월 1일(목)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부천희망재단(김영호 이사장)과 사회공헌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 만화콘텐츠를 활용한 양사 간의 사회공헌과 지역민에게 균등한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 앞으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부천희망재단은 만화도서기증사업과 희망만하캠프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만화가들의 재능기부와 신진만화가들의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 희망저금통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김병헌 원장은 “진흥원과 희망재단의 상호 특장점을 활용한다면 지역민들에게 훨씬 더 많은 공헌사업들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얘기하며 “형식적인 협약이 아닌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헌사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김병헌 원장의 협약 체결 소감에 대한 화답으로 부천희망재단의 김범용 상임이사는 “만화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기 때문에 앞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는데,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우리 부천시가 자랑하는 만화콘텐츠와 만화가들의 재능이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이 밖에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한국만화박물관의 시설을 활용한 공헌사업을 통해 부천시민을 비롯 사회공헌사업 관련 수혜자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적극 넓혀 나가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