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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웹툰 드림팀, 축구웹툰 <모든 걸 걸었어>로 뭉치다!

작성자
김창현
작성일
2011.12.01
조회
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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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드림팀, 축구웹툰 <모든 걸 걸었어>로 뭉치다!


- 다음과 네이버 인기 웹툰작가, 훈(HUN)과 박용제 웹툰 드림팀 결성!
- 11/28(월) 다음 ‘만화속 세상’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독 축구 웹툰 <모든 걸 걸었어> 연재 시작

? <국가대표>, <도가니> 등 실화를 소재로한 영화, 드라마, 책 등은 언제나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그 중 스포츠는 단골 소재로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이 드라마틱하고 감동적이기 때문이다.

? 지난 11월 28일(월) 다음 만화속세상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축구웹툰 <모든 걸 걸었어>가 연재를 시작해 화제다. 특히 다음에서 <은밀하게 위대하게>, <샴>을 연재한 만화가 훈(HUN)이 글을, 네이버에서 <쎈놈>, <갓 오브 하이스쿨>을 연재 한 만화가 박용제가 그림을 맡아 네이버와 다음 인기작가의 공동 차기작라는 점에서 많은 만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웹툰 <모든 걸 걸었어>는 경기도와 부천시 그리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작품으로 웹툰의 실제 주인공은 부천 지역의 연고 축구단인 ‘부천 FC 1995''의 선수들이다.

? 부천FC는 순수하게 ‘팬을 위한, 팬에 의한, 팬들의 클럽’이다. 2006년 SK축구단이 연고지를 부천에서 제주도로 이전한 후, 2007년 말 시민들이 주축이 된 서포터즈들의 의해 재창단되었기 때문이다. 축구단 중 유일하게 서포터즈가 지켜낸 팀인 부천FC는 현재 3부 리그 격인 첼린저스 리그에 참여 중이다. 서포터즈 ‘헤르메스’는 충성도가 1부리그인 K리그 못지않으며, 적극적인 ‘축구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 이렇듯 지역사회의 시민들이 지켜낸 부천FC 선수들의 이야기가 부천에 사는 만화가들에 의해 만화로 탄생한 것이 웹툰 <모든 걸 걸었어>이다. 실제 인물과 동일 인물인 주인공 차기석은 청소년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으며 역대 골키퍼 중 가장 대형 유망주로 각광받아 거스 히딩크 감독의 주목을 받았었으나, 20세에 신부전증으로 아버지의 신장을 이식 받고 2년 만에 재기, 그러나 또 다시 거부현상으로 작은 아버지의 신장을 재이식 받았다.
<모든 걸 걸었어>는 다시 축구를 하면 생명을 보장 받을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축구’라는 꿈을 버리지 않고 결국 3부리그 부천 FC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하면서 벌어지게 되는 그와 부천FC의 이야기를 감동적이게 다룰 예정이다.

? 또한, 이러한 사연과 부천FC의 서포터즈의 열정에 감동을 받은 실력파 뮤지션 밴드 ‘위스키 리버’와 ‘리얼돌즈’가 포기하지 않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4개 곡을 헌정하기도 했다.

? 네이버와 다음의 인기 웹툰작가가 드림팀으로 결성한 희망과 감동의 축구웹툰 <모든 걸 걸었어>는 향후 단행본뿐만 아니라, 전자책 그리고 드라마 등의 영상화 작업까지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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