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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만화진흥법’제정을 위한 지지서명 줄이어

작성자
김창현
작성일
2011.11.22
조회
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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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진흥법’제정을 위한 지지서명 줄이어


- 11월 21일(월) 오후 3시, 만화진흥에관한법률안 제정을 위한 지지서명 사이트 오픈!
- 사이트 오픈 하자마자 하루 만에 만화가를 비롯한 일반시만 4천여 명 지지댓글 남겨
- 11월 23일(수), 국회에서 만화진흥에관한법률안 공청회 진행

? 11월 21일(월) 오후3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김병헌)에서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만화규장각(www.kcomics.net/love)에 ‘만화진흥에관한법률안’ 제정을 위한 지지서명 페이지가 오픈 하자마자 만화가를 비롯 만화애호인 4천여 명이 몰려 지지서명을 했다.

? 신일숙, 전세훈, 이충호, 윤태호, 강도하, 강풀, 꼬마비노마비 등 인기 작가들도 이미 댓글을 통해 만화진흥에관한법률 제정에 대한 강한지지 의견을 밝혔다.

? ‘만화진흥에관한법률안’ 제정은 만화계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만화계의 발전을 위하여 범 만화계가 모두 나서서 힘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국내 만화산업의 보호 육성을 위한 만화진흥 기금 조성과 만화진흥위원회, 한국만화자료원, 만화저작권 보호위원회 설치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 지난 6월 조윤선 의윈 외 30인의 발의로 관련 법안이 발의되었으며, 11월 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 상정, 법안 심사소위로 회부된 상태다.

? 오는 11월 23일(수)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전세훈 만화진흥법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한창완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부 교수, 그리고 차승재 동국대 영상대학원장이 진술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만화진흥에관한법률안’ 공청회가 열릴 예정이다.

? 전세훈 공동위원장은 ‘한국만화가 열악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 연극 등과 같은 문화콘텐츠 산업의 원작을 제공하는 뿌리산업으로서 큰 역할을 해온 점을 피력하며, 만화진흥에관한법률안 제정을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한창완 교수는 ‘만화진흥에관한법률안 제정의 필요성을 역설함 동시에 기존의 만화진흥기구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활용’을 강조할 예정이며, 차승재 동국대 교수는 만화와 애니메이션 두 장르간의 차이와 특화점을 설명할 예정이다.

? 지난 11월 3일 서울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앞마당에서 열린 ‘제11회 만화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현세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을 비롯하여 신문수, 박기정, 황미나, 원수연, 윤태호, 주호민 등 많은 신구세대 스타 만화가들과 만화관계자들 4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만화진흥에관한법률안’ 제정을 촉구하는 ‘2011만화인 선언’을 제창한 바 있다.

? 이번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화진흥에관한법률안 제정을 위한 지지서명 운동에는 만화진흥법추진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전세훈, 원수연 작가를 비롯하여 신문수, 김마정, 김수용, 권혁주 등 신구세대 만화작가, 그리고 만화를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지지의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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