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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박재동 화백의 손바닥아트 <화장실展> 개최

작성자
김창현
작성일
2011.11.23
조회
2,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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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한 화장실
- 박재동 화백의 손바닥아트 <화장실展> 개최


- - 11월 30일(수), 부천역, 한국만화박물관 등 박재동 화백의 손바닥아트 <화장실展> 개최
- 10여 년에 걸친 그림일기, 작은 화폭에 담아 화장실에서 전시
-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공공 전시의 양식 선보여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11월 30일(수)부터 12월 6일(월)까지 부천시청 및 부천역사, 한국만화박물관 등 공공 화장실 4개소에 한국 시사만화의 대부 박재동 화백의 ‘손바닥아트 <화장실 展>’을 연다.

?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 화장실을 만화전시장으로 탈바꿈 시켜 시민들의 삶속에 만화가 어우러진 문화도시의 모델을 제시하고, 만화 콘텐츠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공공기관 등의 화장실을 문화공간으로서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 박재동 화백의 ‘손바닥아트<화장실 展>’은 박 화백이 10년여 동안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그려온 수천 점의 그림일기들 중 165점을 추려 선보일 예정이다. ‘한겨레 그림판’ 시절의 풍자만평과는 달리, 화가로서 그림에 대한 열정, 생활 속 단상 등을 손바닥만 한 화폭에 담았다. 아이스크림봉지, 술집 광고 전단 등 전단지에 작품을 그린 박재동 화백의 특허, ‘찌라시 아트’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작은 액자와 이젤을 갖춰 일반인들이 화장실 내외부의 생활공간 속에서 편하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 전시가 열리는 첫날인 30일(수)에는 부천역사 3층 문화한마당에서 오프닝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작가와의 대화를 비롯해, ‘박재동의 손바닥아트’ 책(한겨레출판)의 판매와 사인회가 진행된다. 부천역 실내전시장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작품 구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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