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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만화인의 날’만화가 총 출동!

작성자
김창현
작성일
2011.11.01
조회
2,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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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만화인의 날’만화가 총 출동!

만화진흥에관한법률 제정을 위한 만화인들의 결의 선언


- 11월 3일(목) 오후 1시 한국관광공사, ‘제 11회 만화인의 날’기념행사 개최
- 이현세, 허영만, 원수연, 윤태호, 강풀, 형민우, 주호민, 하일권 등 스타 만화가 총 출동
-‘만화진흥법에관한법률’제정 촉구를 위한 범 만화계 결의
- 2011오늘의 만화상 시상 : <기묘한 생물학>의 한혜연, <야뇌백동수>의 이재헌, 홍기우 등

? 이현세, 허영만, 원수연, 윤태호, 강풀, 형민우, 주호민, 하일권 등 최고 만화가들이 오는 11월 3일(목) ‘제11회 만화의 날’을 맞아 청계천 한국관광공사 앞마당에서 만화 팬들을 만난다.

?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만화의 날은 우리나라 만화 문화와 산업 발전을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이번 만화의 날 행사는 만화진흥에관한법률 제정이라는 큰 이슈를 앞두고 만화인들의 결의를 확인하는 한편 한국만화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대대적인 시민 만남의 행사로 치룰 예정이다.

? 만화진흥에관한법률은 지난 6월 한나라당 조윤선의원이 발의한 국내 최초의 만화관련 진흥 법안으로, 국내 만화산업의 보호 육성을 위한 만화진흥 기금 조성과 만화진흥위원회, 한국만화자료원, 만화저작권 보호위원회 설치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는 한국 만화사를 빛내고 있는 신동헌, 박기정, 산호, 권영섭, 신문수, 윤승운, 이두호 등 원로만화가들을 비롯하여 김형배, 조관제, 이현세, 허영만, 박재동, 장태산, 이희재, 원수연, 황미나, 전세훈, 윤태호, 강도하, 이충호, 천계영, 박희정 등 중견만화가는 물론 강풀, 곽백수, 주호민, 김규삼, 하일권, 연제원, 권혁주, 미티, 호랑 등 인터넷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웹툰 만화가들까지 총출동하여 한자리에 모이는 유례없는 매머드 급 만화행사가 될 예정이다.

? 만화의 날 기념식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만화가협회 조관제 회장은 “한국만화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면서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 연극, 뮤지컬, 캐릭터, 팬시산업과 같은 문화콘텐츠 산업에 원작을 제공하는 뿌리 산업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21세기에는 스마트 기기를 기반으로 한 강력한 문화콘텐츠로 세계시장에서 한국만화의 위상을 떨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만화가 새로운 시대에도 여전히 사랑 받는 문화콘텐츠의 뿌리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 만화진흥에관한법률을 발의한 한나라당 조윤선의원은 “한국 만화가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원작 제공자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만화창작자 및 만화사업자들의 권리를 보호할 법적?제도적 장치는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만화진흥에관한법률을 제정하여 만화가 문화콘텐츠 시대의 첨병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축하 행사로 만화가 황미나, 전세훈, 원수연, 윤태호, 김수용, 형민우, 석정현, 주호민은 본 행사에 앞서 인기작가 사인회를 통해 만화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외에도 ‘더울림+좋은선율’의 재즈공연과 B-boy공연, 디지털 캐리커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 본 행사에는 ‘개회선언’과, ‘만화진흥법 제정을 위한 만화가 선언’에 이어 ‘2011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는 <살인자ㅇ난감>의 꼬마비노마비, <키친>의 조주희, <노근리이야기>박건웅, <기묘한 생물학>의 한혜연, <야뇌백동수>의 이재헌, 홍기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작품에는 각 500만원의 상금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 그리고 만화관련 산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청산 공주대 명예교수, 한영섭 상명대 명예교수, 조윤선 국회의원, 김광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하고명 둥지만화박물관장 등이 공로상 수상할 예정이다.

? 한편, 민주당 원혜영 의원은 “21세기 이야기 경제 시대를 맞아, 부천은 일찍부터 만화의 무한한 가능성과 가치를 발견하고 1998년부터 만화를 집중 육성하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한국만화박물관을 시작으로 많은 만화가와 만화기업들이 부천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고, 그 결실로 2009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출범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새로운 한국만화의 100년을 선도하는 중추기관으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가협회(02-757-8485) 또는 우리만화연대(02-752-65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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