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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그림만 그리던 만화가, 협상을 배우다

작성자
김창현
작성일
2011.10.18
조회
3,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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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만 그리던 만화가, 협상을 배우다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가를 위한 협상특강 ‘만화가, 내 고료 제대로 받는 말 한마디’개최
- 22일(토), <협상천재가 된 홍대리>의 저자 김성형 박사 강의
- 창작자들 스스로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 구성

? 최근 높아진 만화의 인기에 힘입어 만화콘텐츠를 활용한 사업 및 기업 홍보의 소재로 인기를 끌면서, 만화가들에게 원고나 용역에 대한 의뢰가 자주 들어오고 있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계약의 체결 과정에서 협상에 실패해 손해를 보는 사례가 종종 등장하고 있다.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오는 22일(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협상천재가 된 홍대리>의 저자 김성형 박사(現 한국협상아카데미 대표)와 함께 ‘만화가, 내 고료 제대로 받는 말 한마디’라는 협상 특강을 진행한다.

? 이번 특강은 협상을 잘 하는 방법을 만화가들에게 가르쳐 만화가들이 스스로 권익을 보호할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인기 만화를 영화화하겠다는 판권 제의 등이 들어올 때 계약 체결에 익숙하지 않아 협상에 실패하거나 손해 보는 계약을 하는 만화가들이 종종 등장하는 까닭이다.

? 그런 만큼 이날 교육은 만화가들이 실제 경험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로 구성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회사 사정이 어렵다며 원고료 10만원에 회사 홍보 만화 원고를 부탁해 온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웹툰 연재가 성공적으로 끝나 영화화 판권 제의가 들어왔는데 어떻게 계약을 하는 게 좋은지 등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그에 대한 답을 설명하는 방식이다.

? 신인작가부터 중견작가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참여 신청을 원하는 작가는 오는 20일(목)까지 로 접수하면 된다. 별도 양식 없이 신청자 성명, 연락처(휴대폰), 이메일주소, 협상관련 궁금한 사항 등을 기록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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