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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위한 세계 단편 애니메이션 한자리에

작성자
김창현
작성일
2011.10.17
조회
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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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위한 세계 단편 애니메이션 한자리에


- 21~22일,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지역순회상영 무료상영
- 미국, 영국, 대만 등 유럽과 아시아를 아우르는 화제작 총 8편 - <출산공포>, <거꾸로가는 여자> 등
- 21일에는 홍소인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와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

? 국내 최대 복합만화문화공간 한국만화박물관에서 10월 21일(금)과 22일(토) 이틀 간 세계 각 국의 여성 애니메이션 감독들이 지구촌 여성의 이야기를 담아 내놓은 '''' - 여성 애니메이션 특별전''''을 개최한다.

? 는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주최하며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지역순회상영 프로젝트로, 이번 특별전은 미국을 비롯해, 호주, 헝가리, 우간다, 대만 등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를 아우르는 화제작 총 8편으로 구성되었다.

? 에이즈의 영향 아래 살고 있는 두 아프리카 여성의 친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사랑하는 이들>, 1950년대 교육 애니메이션을 이용해 남성 중심의 역사에 대한 풍자를 시도한 <남자가 역사를 만들었다고?>, 출산을 앞둔 10대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출산 공포> 등 세계 각국 여성들의 삶과 의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또 다운증후군 예술가의 이야기를 담은 <예술가의 인터뷰>,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펀치> 등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들도 소개된다.

? 한국만화박물관 박은선 선임은 ''여성에 대한 애니메이션만을 모아 선보이는 경우는 드물다''며 ''여성 애니메이션에서만 볼 수 있는 촘촘한 시선을 통해 다름을 이야기하고, 차이를 나누고,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는 부천에 위치한 한국만화박물관 1층 애니메이션 전용상영관에서 진행되며, 오후 5시와 7시 일일 2회씩(71분) 이틀에 걸쳐 상영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 한편, 21일(금) 오후 7시 상영 후에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소인 프로그래머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전 세계의 여성 감독들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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