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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고향의 가을, 겨울, 봄, 그리고 여름 만화전시로 만나보세요

작성자
김창현
작성일
2011.10.11
조회
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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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고향의 가을, 겨울, 봄, 그리고 여름

만화전시로 만나보세요


- 10월 11일(화)~31일(월) 한국만화박물관, ‘이달의 만화’ 최신오의 <영산강 아이들> 전시
- 10월 30일(일), 작가 사인회를 비롯한 <작가와의 만남> 이벤트 진행

? 국내 최대 복합만화문화공간 한국만화박물관에서 10월 11일(화)부터 31일(월)까지 화박물관 내 만화도서관에서 ‘이달의 만화’로 선정된 최신오 작가의 <영산강 아이들>을 전시한다.

? <영산강 아이들>은 40여년 전 영산강 주변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주인공 영해가 보내는 유년시절의 풋풋한 이야기들이 사계절 풍경 속에서 다채롭게 펼쳐지는 작품이다. 영산강변에서 자란 오영해 시인의 산문집을 최금락 스토리작가가 각색하고 만화가 최신오 작가가 그림화 했다.

? 이번 전시는 봄-진달래 먹고, 여름-개헤엄 배우던 날, 가을-홍시가 좋아, 겨울-비료포대 눈썰매 등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작품 속 이미지 일부를 각 계절 별로 선별해 전시하며 그 밖에도 제작과정을 담은 영상물 상영과 작품원화 및 작가의 출간된 도서들을 함께 전시한다.

? 순박하면서도 정감어린 그림체가 아이들에게는 아름답고 생생한 농촌 풍경을, 어른들에게는 진한 어린시절 고향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 10월 30일(일)에는 만화도서관에서 최신오 만화가를 직접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과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 별도의 관람료는 없으며, 자세한 행사 내용과 일정 등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www.komacon.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2-310-3051)로 문의하면 된다.

? ‘이달의 만화’ 전시는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놓치기엔 너무 아쉬운 숨은 우리만화를 발굴하여 시민들이게 알리고자 기획된 전시로 매달 한 작품씩 선정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운치 있는 수묵 만화로 유명한 오연작가의 <옛 그림 속 옛 이야기>가 전시되어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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