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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박물관, <만화로 만나는 세종과 한글展> 개최

작성자
김창현
작성일
2011.10.07
조회
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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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65돌 한글날 기념

한국만화박물관, <만화로 만나는 세종과 한글展> 개최


- 10/6(목) 한국만화박물관, 제 565돌 한글날 맞아 <만화로 만나는 세종과 한글展> 개최
- 10/6(목) 오후 2시, 전시 오프닝 행사, 전시 참여 작가의 작품 설명 및 문해교육 소개
- 만화로 보는 세종대왕 일대기 및 훈민정음 창제이야기, 닥종이 인형으로 만든 세종대왕 어가행렬 등 한글의 우수성을 다양한 만화전시와 체험행사로 알기 쉽게 접근

? “만일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어쩌면 지금 한자를 쓰고 있었을 겁니다. 그랬다면 지금 제가 그리고 있는 만화가 이렇게까지 재미있지는 않았겠지요. 우리말을 한자로 옮겨 적는 일이 얼마나 어렵겠습니까. 소리 나는대로 적을 수 있는 한글이 있기에 만화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종대왕께서 지금 우리들이 이렇게 사용하고 있을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시지는 못하셨겠지만, 정말 대단한 일을 하신 겁니다.”

? 이는 우리에게 <맹꽁이 서당>으로 친숙한 윤승운 화백이 제565돌 한글날을 앞두고 어제인 10월 6일(목) 오후 2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한 <만화로 만나는 세종과 한글전> 전시 오픈식에서 전한 얘기었다.

? 국내 최대 만화복합문화공간, 한국만화박물관은 우리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고자 10월 6일(목)부터 23일(일)까지 <만화로 만나는 세종과 한글展>을 전시한다.

? 국립국어원,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글학회, 한글문화연대와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는 만화로 보는 세종대왕 일대기와 훈민정음 창제 이야기, 만화속의 세종 캐릭터 모음 전시, 만화와 만난 한글 자음과 모음 전시, 또 닥종이 인형으로 만든 화려한 세종대왕 어가행렬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 그리고 국립국어원에서 제작한 우리말 컴퓨터 학습게임 체험 공간과 한글관련 학습만화 코너, 자음과 모음을 이용한 만화 그리기 코너도 따로 마련,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전시기간동안 한글문화연대의 후원회원이 되는 분들 중 선착순 30명에는 이번 제565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제작된 우리말 티셔츠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한글만화박물관 서정임 큐레이터는 “만화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기 때문에 우리 한글의 우수성과 세종대왕의 업적을 알리는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한글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만화로 만나는 세종과 한글전’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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