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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개봉관보다 먼저 영화 <통증>을 만나는 방법

작성자
김창현
작성일
2011.09.01
조회
2,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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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관보다 먼저 영화 <통증>을 만나는 방법


- 9월 6일(화) 저녁 8시, 만화가 강풀 원안, 곽경택 감독 연출의 영화<통증> 컨셉 시사회 개최
-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만화사랑서포터즈’와 부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
- 9월 1일(목)부터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

? ‘눈물 경계경보를 발령하다’, ‘멜로물의 감성문법에 충실하다’, ‘가을의 감수성을 자극하기에 안성맞춤인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바보> 등 인기 만화가 강풀 원안, <친구>의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통증>이 지난달 29일 VIP시사회 이후 주목할 만한 멜로물로 평가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올 가을 예고된 화제작 영화 <통증>이 공식적인 개봉관 상영에 앞서 우리 곁을 찾는다. 오는 9월 6일(화) 저녁 8시,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열리는 컨셉 시사회가 바로 그 현장이다.

? 이번 시사회는 우리의 우수한 만화를 널리 알리고 국내 만화 창작인들을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다. <통증>의 원안자 강풀 작가가 그린 또 다른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부터 윤태호의 <이끼>, 형민우의 <프리스트>에 이르기까지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들이 최근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면서 우리 만화가 국내 문화산업의 효자로 발돋움한 것도 이번 시사회를 추진할 수 있게 된 배경이다.

? 영화 <통증>은 만화가 강풀이 웹툰으로 구상했다가 영화 스토리로 제공한 원안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어린 시절 자동차 사고로 가족을 잃은 죄책감과 그에 따른 후유증으로 인해 슬픔이나 아픔을 느낄 수 없게 된 남순(권상우 분)과, 선천적 질환으로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동현(정려원 분)의 사랑을 그렸다. 충무로 최고의 흥행작 <친구>를 만든 곽경택 감독이 연출을 맡고, 권상우와 정려원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 한편, 지난달 VIP 시사회 직후 공개된 <통증> OST는 가수 임재범의 참여로 더욱 화제를 모으며 각종 온라인 포탈 뮤직 사이트에서 1위를 다투고 있다. 임재범이 영화 주제곡에 참여한 것은 2000년 개봉한 영화 <동감> OST ‘너를 위해’ 이후 10년 만의 일이다. 임재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애절한 멜로디가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 만화사랑 서포터즈와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시사회는 9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200명(1인 2매) 모집하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및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http://www.komacon.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다. 일반인도 만화사랑 서포터즈에 가입만 하면 바로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전화 : 032-310-3083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홍보마케팅팀)

※ 만화사랑 서포터즈는 만화문화 및 만화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 참여, 재능기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만화 산업을 든든히 지원하고 응원하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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