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home > 진흥원소식 > 언론/보도 > 보도자료

언론/보도

제 14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성공리 폐막! 5일 동안 8만여명 입장

작성자
김창현
작성일
2011.08.22
조회
2,747
twitter facebook 구글플러스

제 14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성공리 폐막!

5일 동안 8만여명 입장


- 8월 21일(일) 오후 4시,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폐막식 개최, 가수 김지수 특별공연
- 풍성한 전시 및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 5일 동안 8만여 관객 입장
- 만화 콘텐츠관련 투자유치 및 해외 수출상담 실적 총 67억 8천만원, 페어 기능 강화
- 만화축제를 통한 시민 ? 애호가 ? 만화인의 대폭적인 참여와 소통의 한마당 연출

? ‘이제는 스마툰(SMARTOON)이다. 스마트한 세상, 새롭게 만나는 만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던 14회 부천국제만화축제(위원장 박재동)가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1(일) 오후 4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 오늘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진행된 폐막식에서는 올해의 주역인 2011 부천만화대상 수상자인 <울기엔 좀 애매한>의 최규석 작가를 비롯하여 제9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대상 <반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의 신지수 작가, 12회 전국학생공모전의 대상 수상자 최담 등 30여 명의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 기획의 참신함과 사회 현실에 대해 차분하면서도 리얼한 묘사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올해의 부천만화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울기엔 좀 애매한>의 최규석 작가는 내년 부천국제만화축제의 포스터 작업과 특별전 개최의 영광을 안았다.

? 폐막식에서는 그밖에도 5일간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고, 비보이 공연과 별별(別星)만화사랑 서포터즈 3호로 선정된 가수 김지수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5일 간 축제의 얼굴이 되어 활동했던 자원활동가 120명의 해단식도 열렸다.

?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만화계 거장들과 각계각층의 주요인사, 그리고 시민들이 참여한 이번행사는 17일(수)~21일(일) 5일 동안 약 8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갔다. 해외 바이어 및 행사 참가자들을 포함하여 15개국 약 250여 명의 외국인들도 축제를 찾았다.

? 올 개막식은 예년 상영관에서 진행했던 것과 달리 야외로 나가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자 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2,5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하여 레드 카펫 행사 및 세레모니와 축하공연을 관람하였고, 이후에도 행사장은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연일 만원을 이뤘다.

? 또, 부천국제만화축제는 페어기능이 한층 강화 되어 총 67억 8천만원의 만화콘텐츠 관련 투자유치 및 해외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주)소빅창업투자, (유)크릭앤리버 스토리의 주관으로 진행된, 사업적 확장성이 우수한 만화 콘텐츠를 발굴하여 투자자를 연결하는 프로그램 BPP(Bicof Promotion Plan)에서는 주호민의 <신과 함께>를 비롯하여 총 7개의 프로젝트에 10억원 규모의 투자가 결정되었다.

? 진흥원과 교보문고는 ‘디지털만화 스마트퍼블리싱 시스템’ 구축에 대한 20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다음커뮤니케이션과는 MOU를 통해 ‘만화속세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화가 200여 명의 작품이 도서형태로 일반에 유통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부천시, 그리고 코트라가 함께 올해 처음 진행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38개의 국내외 기업과의 111건의 상담을 통해 총 45종 162권, 약 34억 3천만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였다. A학습만화 출판사는 약 3억 5천 8백만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만화 산업의 활로를 여는 쾌거를 이루었다.

? 이 밖에 진흥원은 프랑스 국립이미지 센터(CIBDI)와의 MOU를 통해 제 2의 한국만화의 유럽붐을 조성하는 기반을 마련했고, 브라질 만화가협회와 한국만화가협회의 교류확대를 위한 MOU를 중재함으로서 남미시장진출의 기초를 다졌다.

? 또한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많았다. 주제전인 ‘SMARTOON’을 비롯하여 국내최초 베스트셀러 만화가 <엄마찾아 삼만리> ‘김종래특별전’, <호텔아프리카>의 ‘박희정 특별전’, ‘코스프레 최강자대회’, ‘메탈베이 블레이드 대회’, ‘마술GO, 과학GO 마술쇼’, ‘어린이구연만화 콘서트’ ‘인기작가 사인회’ 등 관람객들이 참여하고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 첫 시도되거나 이색 프로그램들도 있었다. 만화인 야구단 마나스와 함께하는 1박 2일 만화캠프 ‘만화별밤’과 국내최초 진행된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부천필하모닉의 ‘만화 OST 콘서트’, 성인만화전시 ‘제한구역 19+’ ‘병맛카페’등 많은 관람객들이 이색 프로그램을 즐겼다.

? 이번 제 14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부천시의 우수 문화 콘텐츠와 교류도시의 협력이 빛났다.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천문화원, 그리고 교류도시 옥천과 가와사키시가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었다.

? 그리고 만화가와 시민들이 순수하게 만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서, 그리고 디지털 시대에 만화의 새로운 변화와 가치 그리고 비전을 발견하고자 했다. 또한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개최와 ‘글로벌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등 글로벌화와 페어 기능 강화를 통해 세계 3대 만화축제로서 발돋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목록보기

퀵메뉴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