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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디지털 만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만나다

작성자
김창현
작성일
2011.08.04
조회
2,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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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주제전<SMARTOON>

디지털 만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만나다


- 8월 17일(수)~21일(금) 5일 동안 한국만화박물관 1층에서 열려
- 디지털 기술의 진화에 따른 만화의 다양한 가능성과 미래를 탐색
- 초기 해외 디지털 만화의 선구자부터 현재 한국형 디지털 만화 작품이 한 자리에

? 국내 유일의 만화전문 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이 6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축제의 주제인 “이제는 스마툰(Smart+Cartoon)이다. 스마트한 세상, 새롭게 만나는 만화”에 맞춰 디지털 만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주제전 이 행사 기간인 8월 17일(수)~21일(일), 한국만화박물관 1층에서 열린다.

? 이번 전시는 디지털 시대의 만화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다루기 위해 해외 디지털 만화의 선구적인 작품들 소개와 함께 한국 디지털 만화의 현재를 살펴보고,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에 따라 창작되는 새로운 디지털 만화의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기획되었다.

? 전시는 크게 5가지로 ‘웹만화의 선구자들’, ‘형민우, 그리고 프리스트’, ‘아홉번째 신화, 디지털복원’, ‘한국형 디지털만화의 현재진행형’, 그리고 ‘디지털만화의 테크놀로지’로 구성되었다.

? ‘웹 만화의 선구자들’에서는 스콧 맥클라우드를 비롯한 해외 디지털 만화 선구자들의 실험적 작품을 소개하고, ‘형민우, 그리고 프리스트’에서는 글로벌 만화 스타로 성장한 형민우의 캐릭터 컨셉 스케치 및 일러스트 등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 ‘아홉 번째 신화, 디지털 복원’에서는 1988년 순정만화잡지 <르네상스> 창간의 동력이 되었던 김진, 김혜린, 신일숙, 이정애, 이승희, 황미나 등 9인의 순정만화가가 발행한 순정만화 동인잡지인 <아홉번째 신화(1985~1987, 3회 발행)>를 디지털 복원하여 관람객들에게 시간을 뛰어넘어 작품을 새롭게 만나는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 강풀, 강도하, 윤태호, 하일권 등 한 한국 대표 웹툰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한국형 디지털만화의 현재진행형’에서는 한국 디지털 만화의 현재를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디지털만화의 테크놀로지’에서는 현 디지털 만화의 혁신적인 리더로 평가받고 있는 미국 온라인 만화 기업 ’코믹솔로지‘ 사의 작품 전시를 통해 혁신적인 온라인 만화 뷰어의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 좀처럼 한 자리에서 만나기 힘든 우수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주제 전시는 제14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권이다.

? 한편, 오는 8월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 간의 대장정이 시작되는 제14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는 <김종래 특별전>, <박희정 특별전>을 비롯한 11개의 전시와 디지털 만화 유통의 흐름과 현재를 살펴볼 수 있는 <디지털 페어>, 만화 콘텐츠 투자 활로를 열기위해 마련된 등 다양한 국내 만화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전시 및 페어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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