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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 기자회견 개최!

작성자
김창현
작성일
2011.07.19
조회
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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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 기자회견 개최!

“세계 3대 만화 축제로 도약하는

첫 발걸음될 것”

- 7월 19일(화),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제14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2011) 공식 기자회견 열려
- 축제장소 확대 및 페어 기능 강화로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 제공
- 배우 이시영과 번역가 미르야 말레츠키 , 별별(別星)만화사랑서포터스 위촉


?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만화전문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운영위원장 박재동)가 오늘 7월 19일(화) 오전 11시 서울 명동 소재 포스트 타워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전시, 페어, 체험행사 등 더욱 다채로워진 축제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 <이제는 스마툰(Smart+Cartoon)이다 - 스마트한 세상. 새롭게 만나는 만화>를 주제로 한 이번 제14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오는 8월 17일(수)부터 8월 21일(일)까지 5일간 부천 소재 한국만화박물관 및 영상문화단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재동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김병헌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과 오재록 축제사무국장, 이번 전시의 총감독을 맡은 김성진 큐레이터, 박희정 특별전을 진행한 한상정 큐레이터, 그리고 별별(別星)만화사랑 서포터스로 선정된 배우 이시영이 참석하여 이번 축제의 기본 방향과 프로그램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지난해 축제와 달라진 점은 ‘축제장소의 확대’와 ‘페어 기능 강화’로 지난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지 내에서 진행되던 것을 올해는 넓은 영상문화단지 내 유휴 시설을 활용,‘디지털 페어관’과 ‘콘텐츠 페어’관을 설치하여 산업적 기능을 강화하고자 했다. 개막식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야외 잔디광장에 야외무대를 설치하여 시민 참여형 축제로서 거듭나고자 했다.


? 박재동 축제운영위원장은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지역적인 축제가 아니라 세계로 뻗어가는 축제가 되기 위한 도약으로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를 세계최초로 개최하게 됐으며, 만화가와 만화제작기업, 제작자들을 위한 페어를 강화하고, 일반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 또한 전시 총감독 김성진 큐레이터는 “디지털 만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주제전시인 ''SMARTOON(스마툰)''을 포함해 1985년 발간된 최초의 순정만화 무크지 <아홉 번째 신화>를 복간하는 프로젝트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날 배우 이시영은 제14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의 홍보대사인 ‘별별(別星)만화사랑서포터스 1호'' 로 위촉됐다. 박재동 축제운영위원장이 직접 그린 캐리커쳐를 위촉증서로 전달받은 이시영은 “개인적으로 만화를 매우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가 매우 즐겁고 유쾌하다. 문화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유사한 분야에 있기 때문에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가 크다. 17일부터 열리는 본 축제에 꼭 참석해서 만화를 마음껏 보고 즐기겠다”고 밝혔다.


? ‘별별(別星)만화사랑서포터스’는 1호인 이시영을 시작으로 만화를 사랑하는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임명되어 만화 산업과 문화발전 도모하는 일에 앞장 설 계획이다.


? 같은 날 오후 4시부터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별별(別星)만화사랑서포터즈’ 2호 미르야 말레츠키와 함께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KBS <미녀들의 수다1>에서 활약하기도 한 미르야는 만화팬임과 동시에, 형민우의 <프리스트>, 천계영의 등 국내만화 200편 이상을 독일어로 번역하기도 했다.


? 오는 8월 17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제14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2011)는 뉴미디어와 만화콘텐츠가 결합된 전시를 메인으로, 한국형 극화의 선구자였던 故김종래 특별전, 박희정 특별전, 제한구역 19+(성인만화전) 등의 11개의 전시가 열리며, 디지털만화관련 컨퍼런스, 그리고 작가사인회, 드로잉투어 등의 체험행사, 만화인의 밤, 만화 OST콘서트, 코스프레 최강자열전,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등 크고 작은 풍성한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어 벌써부터 만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 제14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2011)는 사전등록제로 운영한다. 홈페이지(www.bicof.com)를 통해 미리 예약하면, 행사기간 동안 진흥원 내의 한국만화박물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국제만화축제 사무국(032-310-313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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