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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어린이만화가학교> 성황리 개최

작성자
김창현
작성일
2011.07.11
조회
3,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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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만화가들의 꿈축제!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어린이만화가학교>

성황리 개최


- 7월 10일(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어린이 150여 명 참여
- 박재동 화백 및 국내유명만화가 10명, 미래 만화가들의 든든한 지원자로 나서
- 기발한 상상력을 담아낸 수상작 포함 모든 참여 작품 부천국제만화축제 전시 예정


? 대한민국 대표 만화진흥기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김병헌)은 지난 7월 10일(일)에 부천시 소재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어린이만화가학교>를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제 14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기간 동안 열리는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의 사전행사로 만화가를 꿈꾸는 어린이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만화를 통해 세계 어린이들 간의 국제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 행사 당일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 150여 명의 학생들과 학부모, 박재동 화백을 비롯한 만화가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 ‘내가 만화가가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한국 시사 만화계의 대부 박재동 화백은 직접 만화 그리기 시연을 하였으며, 만화꿈나무들에게 “미래에 만화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 자신이 만화가라고 생각하라.”고 말하며 만화를 향한 열정을 가지고 꿈을 포기하지 말라는 응원을 보냈다.


? 이어서 ‘각 장르별(순정, 캐리커처, 개그, 스크롤) 만화그리기 테크닉’ 이라는 주제로 김병수, 엄호연, 이시현, 이태경, 황경택 등 국내 유명만화가들이 일일 강사가 되어 창작 워크숍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그동안 작품으로만 만나왔던 작가들의 만화 테크닉 강의를 하나라도 놓칠세라 장내가 조용할 정도로 집중하며 열심히 수업에 임했다.


? 강의 이후 ‘도전’, ‘외계인’, ‘나눔’을 주제로 진행된 어린이만화가대회에서 아이들은 그동안 키워온 만화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 시상식에 앞서 만화가 김병수 씨는 “다소 짧은 시간이었지만 기발하고 재미있는 작품들이 많아 수상작을 고르기가 어려웠다.”고 심사평을 밝혔으며, 기발함과 상상력을 잘 담아낸 이태훈(부현동초등학교 5)외 9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작을 포함한 모든 작품은 오는 8월 19일 개최 예정인 제 14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어린이 만화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 이외에 오프라인 행사를 참가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온라인 작품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접수는 7월 6일부터 7월 30일까지 부천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www.bicof.com)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온라인 부분으로 별도의 시상을 진행한다.


? 본 행사로 개최되는 8월 19일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는 선착순으로 참가인원을 모집, 국내외 어린이 300명을 규모로 진행되며, 아이들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각 나라간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 <어린이만화가학교>와 <온라인 만화대회>, 그리고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의 참가 신청 및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부천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www.bicof.com) 또는 부천국제만화축제 사무국(032-310-3134)을 통해 가능하다.


? 한편, 국내 유일의 만화전문 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가(BICOF)는 지난 1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축제 개최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는 사전등록제로 운영하여 행사기간 동안 진흥원 내의 한국만화박물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2011부천국제만화축제 티저홈페이지(http://www.bicof.com)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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