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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프리스트>의 형민우와 그래픽 아트계의 거장 아드리안 스미스가 한국형 세계만화를 논하다

작성자
김창현
작성일
2011.06.24
조회
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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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트>의 형민우와 그래픽 아트계의 거장

아드리안 스미스가 한국형 세계만화를 논하다

- 6월 24일(금) 오후 1시 30분 국회도서관, <한국형 디지털만화의 글로벌 유통전략 세미나> 특별 전시 참석

? <프리스트>의 원작자 형민우와 그래픽 아트계의 거장 아드리안 스미스가 오늘 24일(금) 오후 1시 30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리는 <한국형 디지털만화의 글로벌 유통전략 세미나>에 참석한다.

? 세미나와 함께 진행되는 <디지털 만화의 현재와 미래>주제 전시에 두 사람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한 것.

? 두 작가는 최근 공동창작방식을 통해 비쥬얼 노블이라는 새로운 컨셉의 작품 <이스타란 앤 웨스타니아>를 발표한 바 있다. 대형 일러스트 월과 LCD 모니터 등을 통해 두 거장의 세밀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작품들을 화려하게 구성했다.

? 이번 전시와 세미나에서 두 작가는 ‘한국에서 만들어진 세계 만화’가 어떤 방향으로 창작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 두 사람의 작품 이외도 120인치 멀티비전을 통해 웹툰을 애니메이션화 한 작품을 상영하고, 권가야의 <남한산성>을 한국식 디지털 병풍으로 재연하는 등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역대 지원작들이 디지털로 새롭게 선보인다.

? 형민우와 아드리안 스미스는 전시 후에 이어서 진행될 <한국형 디지털만화의 글로벌 유통전략 세미나>에 참석하여 한국만화의 해외 수출을 위한 전략에 대한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 이번 전시와 세미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만화특별시 부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만화 유통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 전시와 세미나에서는 최근 디지털 만화분야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네이버, SK텔레콤, 교보문고, 삼성전자, 대원씨아이 등 만화콘텐츠 관련 기업과 만화가 윤태호, 만화평론가 한창완, 박인하 등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전개한다.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김병헌원장은 “형민우 만화가가 보여준 최근의 활동은 한국만화산업의 세계화 전략을 대표하는 사례로 볼 수 있다”며 “만화원작영화, 만화제작의 디지털화, 해외 공동창작 등을 강도 높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디지털만화 유통지원 플랫폼 사업>은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에 따라 위축되고 있는 만화출판사업에 디지털을 중심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부천시가 총 2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크게 3개 분야로 ‘신기술교육지원 부분’, ‘N-스크린 기반 디지털만화 콘텐츠 사업화 지원’, ‘국내외 공정유통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1년 5월부터 2012년 2월까지 3개년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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