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home > 진흥원소식 > 언론/보도 > 보도자료

언론/보도

한국만화 생태계, 디지털로 확 바꾼다!

작성자
김창현
작성일
2011.06.09
조회
2,760
twitter facebook 구글플러스

한국만화 생태계, 디지털로 확 바꾼다!


- 6월 9일(목) 오후 2시, <디지털만화 유통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 설명회> 개최!


? 오늘 6월 9일(목) 오후 2시, 한국만화 생태계가 디지털로 확 바뀌는 첫 삽을 뜨는 사업 설명회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현세)에서 있었다.


? ‘디지털만화 유통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부천시가 총 2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디어 소비환경 변화에 따라 위축되고 있는 만화 출판사업에 디지털을 중심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되었다.


? 오늘 설명회는 만화가 및 만화콘텐츠 관련 기업, 그리고 연구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김병헌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사업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차례로 가졌다.


? 이 사업은 명칭 그대로 ‘신기술이 적용된 디지털만화의 생산을 지원하고, 유통의 중심 기지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1년 5월부터 2012년 2월까지 3개년에 걸쳐 크게 3개 분야 9개 세부사업으로 진행된다.


한국형 디지털만화 개발을 위한 만화가 100명의 경연!


? 먼저, ‘신기술교육지원 부문’에서는 현역 만화가 1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콘텐츠 제작 기술 교육을 시행하며, 교육 중 경연과 멘토 개념을 도입해서 최종 10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작가들은 특정 분야의 전문 멘토와 함께 작품 당 3천만원 내외의 신규 프로젝트를 지원 받게 된다.


만화 작품 유통과 소비 확대를 위한 가장 스마트한 전략 공모


? ‘디지털만화 사업화 지원 부문’에서는 만화콘텐츠를 어떠한 매체로도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 퍼블리싱시스템 구축과 신규 유통모델 개발 공모 사업 등이 진행된다. 기존 디지털만화 유통 방식과 다른 아이디어를 제출한 작가와 기업을 선정해 6천만원 내외의 모델 개발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디지털만화 분야의 세계적 석학과 선도기업의 관계자를 중심으로 한 기술컨퍼런스도 개최할 예정이다.


대?중소 기업 연계, 공정한 디지털만화 유통환경 조성


? 마지막으로 ‘국내외 공정유통 부문’에서는 만화가의 1인 창조기업화 지원과 만화관련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직접 판매 지원 등을 위해 디지털만화유통위원회를 발족하여 연구? 조사?홍보 사업 등을 수행한다.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김병헌 원장은 “만화가, 만화콘텐츠, 만화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을 중심으로 한국만화계의 창작역량강화, 창의콘텐츠활성, 글로벌기업경쟁력강화라는 3대 전략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록보기

퀵메뉴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