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home > 진흥원소식 > 언론/보도 > 보도자료

언론/보도

로보트 태권브이와 아이언맨, 아톰이 대결하면 누가 승리?

작성자
김창현
작성일
2011.04.18
조회
3,146
twitter facebook 구글플러스

로보트 태권브이와 아이언맨, 아톰이
대결하면 누가 승리?

- 4월 16일(토), 뮤지엄 만화규장각 세계 타이틀 전초전 및 한국 미들급 타이틀 매치
- 권투만화 명장면 전시 및 세계 챔피언 유명우, 장정구 팬사인회 개최

로보트 태권브이와 아이언맨, 아톰 이렇게 한?미?일 대표급 로봇 전사가 대결하게 되면 누가 이기게 될까?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지난 16일 뮤지엄 만화규장각 야외광장에서 열린 세계 타이틀 전초전 및 한국 미들급 타이틀 매치 개최기념 ‘캐릭터 타이틀 매치’ 온,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결과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대한민국 대표 로보트 태권브이의 승리였다. 마감까지도 태권브이와 아이언맨이 박빙의 승부를 겨루다 600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에서는 49.4%로 태권브이가 이겼고(아이언맨45.8%, 아톰 4%), 200여 명이 참여한 오프라인 투표에서는 53%로 태권브이가 이겼다(아이언맨 44%, 아톰3%).

그 밖에도 행사 당일에는 또 다른 명장면들이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무대 주변에 1980년대 많은 인기를 얻었던 허영만의 <무당거미>와 이현세의 <지옥의 링>, 박기정의 <도전자> 등 박진감 넘치는 권투만화 명장면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전 복싱 세계 챔피언 유명우(WBA 주니어 플라이급)와 장정구(WBC 라이트 플라이급)도 행사에 참석해 ‘권투만화 명장면’ 전시를 보며 함께 포즈를 잡기도 하고 만화팬 및 복싱팬들을 상대로 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세계 타이틀 전초전으로 열린 한국 미들급 타이틀 매치에서는 도전자 박장욱이 챔피언 이재명을 2회 KO로 누르고 새로운 챔피언에 올랐다. 명승부를 펼친 두 선수에게 관람객 모두가 격려와 축하의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문의처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홍보담당 김창현 전임 ☎ 032-310-3082
목록보기

퀵메뉴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