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부천만화스토리공모전 당선작 발표

- 선정작 6편 대상으로‘야후 카툰 어워드’에서 만화화 시행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포털사이트 야후(www.yahoo.co.kr) 와 공동 주최한 제5회 부천만화스토리공모전 & 야후 카툰 어워드 1차 사업 심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만화를 기획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스토리텔러의 배출을 목적으로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제5회 부천만화스토리공모전이자 ‘야후 카툰 어워드’의 예선전의 성격을 갖는다.

지난 12월 10일 실시된 심사를 통해 <9회말 2아웃>, <내이름은 토토>, <여성전문사진관 향원당>, , <그리고 소소한 이야기>, 의 6편의 당선작이 선정되었으며, 이 작품들은 야후 카툰 어워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와 동시에 3,000,000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당선작 외 ‘연재도전작’의 성격으로 추가 5편 선정, 만화화하여 총 11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야후 카툰 어워드’를 실시한다.

‘야후 카툰 어워드’ 후보작 11편은 ‘야후 카툰세상’ 페이지에 10주간 연재, 평가되며 이 중 6편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선정된 작품 중 일부는 야후 카툰세상 정식 연재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의 담당자인 콘텐츠 진흥팀의 김민태 전임은 “이번 부천만화스토리 공모전은 공모사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만화화를 실현시키는 형태로 발전시켜 정식 작가로의 등단까지 마련한 완성형 공모전이라는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