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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만화산업, 합작을 꿈꾸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9.22
조회
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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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만화산업, 합작을 꿈꾸다.
- 2009. 9. 10, 중국 광주시 대외경제무역합작국 일행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내방
- 한국과 중국의 만화애니메이션 산업 현안에 대한 간담회 개최
9월 10일, 중국 광주시(광저우시) 대외경제무역합작국장 일행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구 부천만화정보센터, 이하 진흥원)을 내방했다.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중국 광주시 대외경제무역합작국장 시아오전위를 중심으로 한 중국인사들과 진흥원 임형택 원장, 입주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진흥원과 중국 광주시의 만화?애니메이션산업에 대한 교류는 이미 2007년도 (재)부천만화정보센터시절 광주시 ‘이영 동만기지’ 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이루어져왔으며, 이번 광주시 관계자들의 방문은 이 같은 교류를 더욱 구체화한 것이다.
참여 인사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만화애니메이션 산업 및 수출 현황, 합작 사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두 나라의 만화산업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 환담에서 입주자 대표로 참석한 RG애니메이션의 김강덕 대표는 자사의 애니메이션 불법복제물의 단속에 대해 질문했고, 이에 대해 중국 광주시의 리구어롱 부국장은 광주에 단속전문기관과 단속구간을 설립하여 단속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번 간담회에 대해 중국 광주 대외경제무역합작국장 시아오전위는 “진흥원을 통해 한국의 투자자들이 중국에 와서 만화발전을 이루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참관을 통해 광주시와 진흥원간의 협력점을 찾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진흥원의 임형택 원장은 “2007년 이영 동만기지와의 교류로 우리에게 친숙한 광주시의 국장 일행을 맞이하게 되어 영광이다.“ 라며 ”광주시가 이번 교류를 통해 진흥원 입주기업의 광주 현지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진흥원과 중국 광주 대외경제무역합작국은 협조적인 관계로 꾸준히 교류하기로 했다.
문의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ICC 사무국 고승희 ☎ 032-310-3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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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광주 대외경제무역합작국은 중국 광주시(광저우)의 시정을 관리하는 기관 중 하나로 만화?애니메이션 산업을 관리하는 부서를 산하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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