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굴렘<프랑스>=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출판 만화 중심 체계를 갖춘 유럽에 웹툰이라는 씨를 뿌려놨더니 불모지와 다름없었던 나라들에서 변화가 느껴집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서남쪽으로 기차를 타고 2시간을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작은 도시 앙굴렘에서 열린 제50회 앙굴렘 국제만화축제를 찾은 신종철 한국만화진흥원장의 소감이다.
신 원장은 27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등에서 웹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이제는 구체적인 협력 제안들이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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