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미 한류의 거점으로 꼽히는 브라질에서 한국의 웹툰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루 중심가에 있는 한국문화원(원장 권영상)은 9일(현지시간)부터 한국 웹툰 작품을 알리는 '웹툰 나이트' 전시회를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권혁주, 송래현 등 2명의 웹툰 작가가 참석해 워크숍을 진행하고 일반인들이 웹툰의 매력을 쉽게 느낄 수 있도록 웹툰 제작 과정을 간략하게 소개했으며 캐리커처 이벤트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