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대전문화산업진흥원콘텐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25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대전문화산업진흥원 간 업무 협약 진행
- 만화 · 애니메이션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조 관계 구축 약속

국내 유일의 만화 진흥 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희재 이사장)과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25일 부천에 위치한 한국만화박물관 1층에서 “콘텐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콘텐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으로 상호간 정책을 공유 및 지원하며 산업 동향파악과 이익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상호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업무 협약은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만화 · 애니메이션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협약식에 이어서 목원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 학과 학생들의 졸업작품 전시회도 개최되어, 앞으로 만화계에서 활동할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만남의 장이 마련되었다. 관련 전시는 오는 10월31일(목)까지 한국만화박물관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오재록 원장은 “대전문화산업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으로 전문인력 창출과 산업지원에 동참하여 더욱 더 풍성한 만화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도록 노력할 것”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