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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전시

포토존

땡이네 만화가게

1950년대 중반 길거리 ‘좌판 만화’이후, 1958년 무렵부터 ‘만화방’의 모습을 한 만화대본소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60년대에는 만화방이 전국적으로 확산하였다. 마땅한 문화시설이 없던 시절, 만화방은 단순히 만화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서, 저녁 시간에는 옹기종기 모여서 텔레비전도 시청할 수 있는 동네의 대중문화 사랑방 역할을 하였다.

대형 만화잡지

1982년 『보물섬』을 보고 자란 어린이들이 커가면서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는 ‘만화 잡지 황금기’였다. 최초의 순정만화 전문잡지 『르네상스』는 이후 『댕기』, 『윙크』가 출간되었고, 청소년을 겨냥한 『아이큐 점프』, 『영챔프』, 『영점프』, 성인 독자를 위한 『만화광장』등 다양한 만화잡지를 통해 시대를 걸쳐 사랑받는 인기 만화 작가들이 배출되었다.

캐릭터 골목길 벽화

나지막한 양옥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1970년대 동네 골목길을 연상시키는 풍경과 그 시절 사랑받았던, 한국만화의 대표적인 캐릭터들이 함께 있는 벽화이다. 유물 감상을 하다가, 골목길 속 캐릭터를 배경으로 사진 한 장을 찍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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