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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오버 디지털 변풍

크로스 오버 디지털 병풍

크로스 오버 디지털 병풍

한국 미디오아트의 대표작가 이이남의 작품으로, 미술과 만화의 만남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사계절이 변화하는 산수화를 배경삼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만화캐릭터 <이두호의 머털이>, <신문수의 로봇찌빠>, <박수동의 고인돌>, <윤승운의 맹꽁이서당>이 어우러져서 새롭게 탄생한 이이남식 대표 미디어 아트인 “움직이는 영상”이 표현된 작품이다.

한국 전통의 역사성을 지닌 산수화와 현대의 인기 만화 캐릭터의 만남은 과거와 현재의 만남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어, 만화를 중심으로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한국만화박물관의 인트로를 담당하는 작품으로서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작가소개 : 이이남

크로스 오버 디지털 병풍

이이남은 한국 미디어아트의 대표 작가로써 미디어아트라는 장르가 대중에게 다소 생소했을 무렵부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명화의 해석과 미술의 기술적 확장을 예고하며 미술계의 화제로 떠오른 작가이다. 숨을 불어넣은 명화들은 살아 움직이며 시간의 개념을 유희하는가하면, 동서양화가 크로스오버 되는 등, 그의 작품들은 고전미술을 미디어아트라는 가장 현대적인 미술형식으로 표현하는 작가로서, 특히 친근한 고전산수화에 애니메이션기법을 활용한 “움직이는 영상”이라는 새로운 예술장르를 개척하였다.
이러한 그의 시도는 세계의 주목을 받아 두바이 국제아트페어, 스미소니언 미술 개최 초대전, 아시아의 새로운 물결전 등에 초청받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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