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

1990년대 말 태동된 한국 웹툰의 초기 작품들과 2010년 중반까지 웹툰 초기의 역사 속에서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운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만화가의 작업 공간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 꿈꾸는 만화가의 머릿속은 거울 미로로 구성되어 있고, 만화가의 작업실로 꾸며 놓은 공간에서는 웹툰 그리기 시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박새로이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이태원클라쓰'를 원작 웹툰과 함께 체험 전시로 감상할 수 있는 공간. K컬쳐 선봉장인 '이태원클라쓰'의 작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웹툰 작가 되어보기' 키오스크, 포토 프린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화면 속 캐릭터가 되어 활동하는 체육 공간. <풍선 터트리기>, <창문을 닦아라>, <새 구하기>, <양동이를 지켜라>, <바다 속 이야기> 다섯 가지 활동을 캐릭터와 하나 되어 직접 체험하는 어린이 스포츠 체험 공간

1970년대 한국 SF만화의 인기 로봇 캐릭터인 철인 캉타우를 조트로프로 만날 수 있는 전시물. 조트로프속 여러 캐릭터가 움직이는 착시효과를 통해 애니메이션 동작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이현세 작가의 ‘공포의 외인구단’ 만화를 배경으로 한 야구 체험 공간. 투수가 되어볼 수 있는 ‘공 던지기 게임’과 포수가 되어볼 수 있는 ‘공받기 게임’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해 보는 공간

크로마키 기술을 이용하여 만화 속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볼 수 있는 공간. 관람객들이 원하는 만화 장면을 직접 선택하여 촬영하고, 즉석에서 사진을 받아볼 수 있는 체험 공간 (체험비 별도 1,000원)

라이트박스 테이블 위에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올려놓고, 만화가처럼 그리기를 시도해 보자. 검정 펜선으로 캐릭터를 그린 후, 알록달록 색칠도 하면 이제 나도 만화가! 상설전시관 맨 끝에 위치한 ‘만화그리기 체험존’은 전시 일정에 따라 기획 전시실로 운영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