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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립북: 21세기 애니메이션의 혁명>은 일민미술관에서 기획하고 조직하였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한프랑스문화원,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현대성우홀딩스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본 전시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을 위해 그 중 일부를 재구성한 것이다.애니메이션 용어인 '동화(動?)'는 그림체 자체를 뜻하는 '작화(作?)'와 달리, "움직임을 표현한 그림"을 말한다. 작화와 동화가 어울려져 하나의 애니메이션이 완성된다. 안카 다미안, 아라이 후유, 사와코 가부키, 바스티앙 뒤부아 등 해외 작가주의 거장 애니메이션 감독들의 애니메이션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