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시 기획 의도]빼곡히 차있는 책장을 병풍처럼 등지고 고양이 책에 몰입하기도 하고 언제든 스쿠터를 타고 훌쩍 떠날 수 있게 고글을 챙겨 쓰는 노란 고양이.작가 마르스(본명:이화성)의 대표캐릭터 '고양이 토리'가 메인이 되는 이번 전시는, 예술가 고양이의 작업 공간은 어떤 모습일까? 라는 재미있는 발상에서 시작되었다. 고양이의 습성을 기본 바탕으로 하되 예술가적 상상력으로 의인화하여 그려진 작품으로 아뜰리에를 꾸며보고자 한다.- 작가 마르스-[전시 구성]○ 카툰 작품 및 조형물 총 30여점 전시.○ 스쿠터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예술가 고양이를 표현한 조형물(스쿠터+인형)을 입구에 배치.○ 카툰 작품을 전 벽면에 배치.○ 고양이의 티타임, 고양이의 아뜰리에 등 조형물이 다채롭게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