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툰(대표 임덕영)은 국산 플랫폼 토이 ‘툰토이’의 다양한 변신을 다룬 ‘툰토이 캐릭터 라이프전’을 오는 12월 17일부터 진행한다.
만화가,캐릭터 디자이너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툰토이’캐릭터를 활용해 만든 툰토이캐릭터,일러스트,조형물,핸드폰케이스,가방등 50여점이 전시되고 툰토이의 탄생,제작과정,상품화 샘플등 앞으로의 진행 과정을 대중에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존 만화 전시, 캐릭터전시들의 이미지 위주의 전시와는 달리 ‘툰토이’ 캐릭터 플랫폼토이를 통한 입체전시,체험전시 만화 캐릭터들의 툰토이를 통한 상품화 가능성을 제시하고, 만화캐릭터 사업의 미래 가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2010년 툰토이 만화 캐릭터 전시를 통해 ,툰토이의 아이디어 상용화 가능성을 제시한 임덕영 작가는 금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아이디어상업화지원사업’당선을 통해 툰토이 플랫폼토이 상품을 제작,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방식은 기존의 단순한 만화 이미지 전시에서 탈피,
툰토이 만화모형 전시존, 웹툰 캐릭터존, 일러스트캐릭터존,
산타의방, 관람객 체험존, 툰토이 쿠키만들기 체험등 동선에
따라 테마별 작품 이미지들이 전시된다.
전시작들은 만화.캐릭터 작품부터 스타일리시한 작품
느낌까지 다양한 툰토이들 30점이 전시되며 캐릭터 상품의
가능성을 위한 샘플 제품들도 함께 전시, 참신하고 비쥬얼적인
감성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에게 볼꺼리가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임덕영 작가는 ‘우리 만화.캐릭터들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의 단행본 시장외에도
다양한 판매 시장을 만들 필요가 있다‘며 이번 툰토이 전시가
한가지 사례가 되어 만화.캐릭터계에도 좋은 영향을 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