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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각자의 영화관이우리 모두의 영화관이 되는 순간"극장에서 만나자"는 쪽지에 기대를 안고 극장으로 향하는 선미영화감독 가영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관객과의 대화,사라진 시네필 민철을 찾아 낙원으로 모여드는 사람들각기 다른 이유로 찾아온 극장에서우리가 가까워지는 시간들당신에게 극장은 어떤 곳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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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수요일 영화 상영 종료 이후 17시 25분부터정가영 감독님, 김태진 감독님, 전찬일 영화평론가님과 함께하는 GV가 진행될 예정입니다.한국만화박물관 페이스북을 통해 단체 대상 무료 관람 이벤트가 진행됩니다.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