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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번호 2010-088
- 대상 <띠띠리부 만딩씨> 홍학순 | 6‘50“
세계를 여행하는 만딩씨는 지구의 친구이며 태양의 친구이다. 여행도중 극지방에 사는 펭귄을 만나게 된다. 펭귄과 만딩씨는 서로에게 우호의 선물을 주고받는다.
- 독립보행상 <먼지아이> 정유미 | 10‘
추운 겨울, 오후 늦게까지 침대에 누워있던 유진은 자신의 침대 위에서 조그만 먼지아이를 발견한다. 그리고 집안 청소를 결심한다.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던 유진은 다른 먼지 아이들을 발견하게 되고 그것들을 하나하나 치워나간다.
- 새벽비행상,관객상 <산책가> 김영근, 김예영 | 8‘57“
시각장애인인 영광이는 병원에 누워있는 누나를 산책시켜주기 위해 손으로 마질 수 있는 지도를 만든다. 누나는 눈을 감고서 영광이의 손을 잡고 영광이가 만든 촉지도 위를 더듬으면서 가장의 산책을 떠난다.
- 심사위원 특별상
전영식 | 13‘ 동양적인 세계에 사는 주인공은 동양적인 세계에서의 즐거움, 행복을 누리고 있다. 그러다가 어떤 힘, 현실, 경쟁, 또다른 경이로운 세계를 만나게 된다. - KIAFA 특별상 <호곡동 블루스> 허만재 | 26‘
화사한 봄날의 오후, 학원 때문에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버스에 오른 중학생 몽희는 버스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옆자리의 누군가가 두고 내린 듯한 지갑을 발견하게 되는데…
- 스페셜멘션 <깡통> 정민지 | 10‘
외로움에 지친 한 남자는 TV광고를 보고 깡통을 구입하게 되는데…
- 관객상
오수형 | 8‘20“ 안개 낀 평원 한 가운데 우뚝 솟은 정체불명의 덩어리. 그 곳으로부터 심장 하나가 떨어지고 마침 주인공이 이를 줍게 된다. 머지않아 심장을 얻기 위해 하나 둘씩 사람들이 모여들고 심장을 뺏기지 않으려는 주인공의 사투가 시작된다. - KIAFA 특별상 <일상적인 삶> 김준 | 10‘12“
길 위의 네 사람, 잠시 멈춰선 순간.
- 심사위원 특별상 <템비의 일기> 김지수 | 6‘15“
템비의 일기는 실제 오디오 다큐멘터리의 일부분을 애니메이션화 한 것입니다. 템비라는 남아프리카 17세 소녀가 직접 녹음한 것입니다. 에이즈라는 병은 그녀를 무겁게 내리누르지만 템비는 태연하게 자신의 질병에게 매일 아침인사를 합니다. 침착한 목소리로 에이즈에게 ''''''''네가 나를 내버려 두면 나도 너를 건들지 않겠다''''''''라고 선언합니다.
- 독립보행상 <먹다> 장승욱 | 9‘6“
이모하그의 상황은 좋지 않다. 뛰지 않으면 지각을 할 것만 같다. 게다가 아침을 거른 터라 배까지 고프다. 어찌됐든 그는 뛴다.
- 스페셜멘션 <선샤인 걸> 윤정욱 | 5‘10“
사랑하는 소녀를 위해 공연을 준비한 소년들, 불의의 사고로 소녀는 오지 못하고 소년들은 슬픔 속에서 70년이란 세월을 보내버렸다.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그때 그 모습의 소녀, 70년의 세월을 넘어 아직 식지 않은 뜨거운 사랑의 노래가 터져나온다.
- 새벽비행상 <범준이> 정경환 | 3‘6“
강아지가 놀다가 주인에 의해 팔리게 된다. 강아지는 나름 힘겹게 주인을 다시 찾아 오지만....
- 대상 <코피루왁> 한지원 | 23‘46“
함께 밴드를 하던 예미와 강보. 어느덧 고3이 될 준비를 하게 된 그들은 서로 다른 갈림길 앞에서 고민하게 되고 고깃집 아저씨, 락의 신, 학교 선배 등이 그들의 선택을 부추긴다. 거리공연에서 웃음거리가 되는 예미, 마지막이라는 조건아래 선배의 하와이안 댄스 공연에 반강제적으로 불려나가는 강보. 그들은 스스로 원하는 대로 ‘어른스러운’ 17살이 될 수 있을까?
- <HELLO!> 강민지 | 3‘09“
한 장의그림을시작으로여러사람이릴레이식그림을그려나간다. 어떠한제한도없이,전사람이그린그림을보고연상되는느낌을스케치해나간다.시작만있다.중간도결말도그림이완성되어짐에따라조금씩형상화된다.과연결과물은어떤느낌을담게될까?
- <짝꿍> 김은영,최은화 | 3‘21“
뛰어노는아이들로가득찬학교운동장.영희와철수는같은반짝꿍이다. 남몰래철수를좋아하는영희는운동장에서순이와다정하게놀고있는 철수의 모습을 보게되는데...둘의 다정한 모습에 영희는 화가 나게되고 짝꿍 철수를 향한 귀여운(?)심통이 시작된다.
- <지우개연인> 박지연 | 4‘40“
60년대? 복고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어느 시대, 한 연인이 이별의 순간을 맞고 있다. 남자는 자신이 하이에나라며 여자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고백하고, 이별을 고하고 하이에나로 변신한다. 여자는 하이에나는 시체 ''''''''''''''''눈깔''''''''''''''''을 파먹어서 싫다며, 그는 사자라고 말한다. 남자는 까마귀, 사자등으로 변하고, 여자는 시한부 인생을 살다 죽게 되고, 영혼이 된 두 남녀는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지우개 가루가 되어 하늘로 승천하는데…
- <수박병아리> 원종식 | 8‘10“
어느 여름13마리의 병아리가 수박밭의 수박을 모두 삼켜먹는다. 원두막을 지키던 노인은 충격으로 쓰러져죽고, 그의 손자는 병아리들을 향한 복수를 결심한다.
- <엘리뇨> 임아론 | 9‘03“
우연히 접하게 된 고기맛에 눈을 뜬 비운의 양 ‘돌리’. 어느날 ‘돌리’를 싣고가던 배가 난파되어 무인도에 표착하게 된다. 해변에서 ‘돌리’는 나무상자안에 갇혀있는 오리공룡 ‘부리’를 발견하고 입맛을 다시며 육식본능을 되살린다. 채식을 좋아하는 오리공룡 ‘부리’와 육식을 좋아하는 ‘돌리’의 생존싸움이 코믹하게 보여진다.
- <따로 또는 같이> 김영민,이소희,이주희 | 10‘54“
뭐든지 꿰매야만 된다는 신념을 가진 미싱이와, 잘라야만 된다는 신념을 가진 자름선생의 대립이 깊어지는 가운데 마을에 가뭄이 짙어진다.
- <무림일검의 사생활> 장형윤 | 29‘53“
그 남자의 이름은 진영영, 보검 청랑검의 주인이자, 강호 최고의 고수, 사람들은 그를 무림 제일검이라고 부른다. 진영영은 수 많은 고수를 물리 쳤지만 어느 날 엄청난 강적을 만나 죽고 만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진영영은 현대에 커피 자판기로 환생해 버린다. 그리고 분식집에서 일하는 혜미를 만난다. 혜미는 분식집 앞의 자판기인 진영영의 물과 커피를 넣어주고 있다. 점점 진영영의 마음은 혜미에게로 향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진영영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자객이 습격해 온다.